2017 법무사 4월호
46 News _ Beommusa Trend 이달의 업계동향 │법무 뉴스│ 업계동향 인 법무사들도 각자가 속한 지역사회 에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 장학사업이나 이웃 돕기 활동 등에 열 성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공익활동들은 그때그때 개별적으로만 홍보되었을 뿐,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묶인 적은 없었다. 이에 협회는 금동선 전문위원(공익 활동 담당)을 중심으로 협회, 지방회, 개인 법무사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 국적으로 수집하여 분야별로 사례를 정리하고, 미담 등도 소개하는 홍보용 백서 발간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백서를 위해 수집하는 공익활 동의 범위는 ▵법원, 검찰청, 구청 등 에서의 법률상담 활동, 조정활동, ▵각 지방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봉사활동, ▵공익목적 모금활동, ▵법무사로서 무료법률 강의·강연, TV·라디오 출 연, 인터뷰 등 활동, ▵기타 공익을 목 적으로 법무사로서 수행하는 공익활 동들이며, 주기별 발간을 목표로 2016 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묶어 낸다.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노용성) 는 전국 법무사의 공익활동 현황을 수집 해 한 권의 백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해 4.14. 서울특별시와 ‘서울시공익법무사’ 운영협약을 체결 하고, 6.29. 제54회 정기총회에서 회 칙 개정을 통해 공익활동 의무규정을 명시하는 등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전 개하고 있으며, 전국 18개 지방회도 법원, 검찰청, 시·군·구청 등에서 법 무사를 파견하여 무료생활법률 상담 등을 주기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한, 임의단체인 전국여성법무사 회도 다양한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활 발한 법률구조활동을 벌이는 한편, 개 협회, ‘법무사 공익활동 백서(가칭)’ 발간 추진 전국 법무사 공익활동, 한 권의 책으로 묶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지난 3.17. 전국 지방회에 ‘2016년도 지방회 및 개별 법무사의 공익활동에 관한 자료 제출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3.30까지 자 료를 취합해 5월 중 발간·배포할 예 정이다. <편집부> 서울시 공익법무사 1주년 현황 발표 공익법무사 94명, 71개소에서 총178건 무료상담 대한법무사협회는 서울시 공익법 무사 협약 체결 1주년을 맞아 지난 1 년간 공익법무사 활동 현황을 발표하 였다. 발표에 따르면 총 94명의 법무사가 지난 1년 동안 전통시장(55곳), 복지 관(11곳), 창업센터(5곳) 71곳에 파견 되어 등기, 임대차, 상가권리금, 개인 회생·파산 등 총 178건(전통시장 116 건, 복지관 52건, 창업센터 10건)의 무료 생활법률상담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활동 실적이 다소 부진함에 따라 협회는 공익법무사운영 TF팀(3 명)을 ‘서울시공익법무사단 운영위원 회(8명)’로 확대·개편하고, 파견시설 대체 및 신규 발굴 등의 대책을 논의 하는 한편, 5월 중 홍보전단지 제작· 배포, ‘찾아가는 서울시청’ 사업 참여 등 다각도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 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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