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법무사 9월호
46 News _ Beommusa Trend 이달의 업계동향 │법무 뉴스│ 업계동향 1만 번째 등록법무사 기념식 개최 박환곤 법무사, 협회 등록업무 27년 만에 ‘10000호’ 등록 법무사업계에 “1만 번째 등록 법무 사”가 탄생했다. 지난 8월 22일, 박환 곤 법무사 가 광주전남회 소속으로 1 만 번째 법무사로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등록번호 ‘제 10000호’를 부여받았다. 법무사업계에서 1만 번째 등록법 무사가 탄생한 것은 1990.1.13. 사법 서사에서 ‘법무사’로의 개칭을 골자로 하는 「법무사법」 개정에 따라 대한법 무사협회가 각 지방법원으로부터 등 록업무를 이관 받아 시작한 지 27년 만의 일이다. 1990년 「법무사법」 개정 이전에는 사법서사가 업무 개시를 하기 위해서 는 관할 지방법원에 비치된 사법서사 명부에 등록해야 했다. 그러나 90년 ‘법무사’로의 명칭 개칭으로 법무사 등록업무가 대한법무사협회로 이관되 면서 1990.3.1. 제1호 법무사(강귀태 법무사)를 필두로 대한법무사협회의 등록업무가 새롭게 시작되었다. 이에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노용 성) 에서는 1만 번째 등록 법무사의 탄 생을 기념하고, 법무사업계의 발전과 전체 법무사 구성원의 사기 진작 및 단합을 위해 8.28.(월) 오전 11시 법무 사회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법무사로 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을 축하·격려 하는 의미에서 등록증과 함께 격려장 을 수여하고, 법무사 ‘금배지’를 부상 으로 전달하였다. 박환곤 법무사(63)는 광주지방 검찰청 사건과장, 집행과장을 거쳐 2015.12.31.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집행관을 끝으로 퇴직한 검찰 공무원 출신이다. 노용성 협회장은 “법무사제도 120 년을 맞는 올해, 1만 번째 등록법무사 가 탄생하여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협회는 1만 명 등록시대를 맞아 국민 생활법률 전반의 조력자인 법률전문 가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새로 운 법률서비스 영역을 개척하여 그 위 상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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