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법무사 12월호

배철현 / 21세기북스 / 428쪽 •••• _ ......... _ ... --.... 록." .. .._ ".._ .. - • 午 □ I 최종희 / 원더박스 / 624쪽 오주석/푸른역사/284쪽 『오주석의 한국의 미(美) 특강』 사물놀이, 판소리, 마당놀이 정도에 머물렀던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은 2009년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 권이 나오면서 건축 조각, 서예, 미술, 역사까지 지평이 넓 어졌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에 아는 것은 이전과 다르리라’는 문화미의 매력에 빠졌다. 최순우 의 『무량수전 H賜;림 기둥에 기대서서』, 최석조의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 손철주의 『꽃 피는 삶에 홀리다』 같은 책들이 전에 없던 대우(?馮· 받았다. 그 책들 중 일학(―鶴) 이 고(故) 오주석 선생의 『한국의 미(美) 특강l..2003)0 |었 는데 개정판으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다.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이란 결국 그것의 터전을 낳고 함 께 줄기는 전체 국민의 안목만큼, 정확히 고 눈높이만큼만 올라설 수 있다는 샨금의 저자가 전국 팔도를 누비며 ‘우 리 것의 아름다움을 설파했던 특강의 속기록을 풀어서 보 강한, 생생한 육성 모음집O|다. ' 『열공우리말』 홍길동이 동화작가가 되고 싶어 유명작가를 찾아갔다. 작가는 창작동화 천 편을 읽고 다시 오라고 했다. 길동은 동화 천 편을 읽은 후 작가를 찾아갔다. 작가는 다시 국어 사전을 통째로 베껴 오라 했다. 길동은 그대로 한 후 작가 를 찾아갔다. 작가는 그에게 “이제 네가쓰고 싶은 글을 쓰 라“고 했다. 홍길동은 이후 유명한 동화작가가 되었다. 물 론실화다. 『열공 우리말足츤 알아두면 좋을 어휘들을 추려 국어사 전보다 재미있게 정리했다. 영화 「황산벌」 때문에 전라도 사투리로 오해 받는 '거시기’는 “하려는 말이 얼른 생각나 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거북할 때 쓰는 군소리”로 표준말 이다. 경상도 지방에서 쓰는 ‘식겁(食性)하다’도 “뜻밖에 놀 라 겁을 먹다”는 뜻의 표준어다. 전래속담 백과사전 김승용 의 『우리말 절대지식』(동아시아)과 함께 서가에 꽂아두면 ‘글쓰기와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클 것이다. ‘z, 법무사 2017년 12월호 89 오주석외 사 조 기이 날 F륵강: 우리말 나일뺄빼量`뻬鼻늙우며冒 를틀"'i 열공 4多多多’/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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