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생명의 기운을 한가득 담은 봄의 전령이 찾아왔다. 2018년 새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봄맞이가 한창이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날, 부산 남구 유엔공원에 활짝 핀 홍매화가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사진 ❶) 경기 안성시 서일농원에서는 겨우내 장독대에 쌓인 먼지를 닦으며 된장, 고추장에게도 봄소식을 전하느라 분주하다. (사진 ❷) 경남 김해에서는 들판 가득 고개를 내민 쑥을 캐느라 할머니들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진 ❸) 3월, 생명의 계절이 돌아왔다. <사진 : 연합뉴스> ❶ ❷ ❸ 7 법무사 2018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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