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법무사 4월호

황사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는 와중에도 식목일을 맞아 묘목을 고르고, 생명을 심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3월 28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서 아이들이 자신보다 높 이 자랄 나무를 상상하며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 ❶). 같은 날 아침에는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서 열린 화분나눔 행사 에서 화분을 받은 한 소녀의 품 속에 따스한 봄 햇살이 내려앉았다(사진 ❷). 충북 옥천군 이원면의 나무시장은 전국 묘목 유통량 의 70%가 거래되는 전국 최대의 나무시장이다. 지난 3월 6일, 옥천군 나무시장에서 다가올 식목일을 위해 묘목을 출하하는 농민 들의 손길이 분주하다.(사진 ❸) <사진 : 연합뉴스> ❶ ❷ ❸ 7 법무사 2018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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