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여름의 초입, 6월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개최된 축제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즐거운 시간을 보내 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지난 5월 20일,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에서 개최된 ‘2018 춘천마임축제’ 개막 축하행사 ‘물의도시; 아水 (수)라장’에 참가한 소년들은 서로 물싸움을 하며 신나는 한때를 보내고 있다(사진 ❶). 같은 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2018 해운대모래축제’가 열렸다. 모래사장에 만들어진 대형 모래작품 앞에서 사람들 이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낸 웅장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다(사진 ❷). 한편, 5월 17일에는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렸다. 만개한 장미의 짙은 향기가 장미정원을 거니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든다(사진 ❸). <사진 : 연합뉴스> ❶ ❷ ❸ 7 법무사 2018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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