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법무사 12월호

08 사상 최초의 ‘협회장 후보자 TV토론회’ 개최(4.17.) 올해 4.17.에는 업계 사상 최초로 협회장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들의 토 론회가 열렸다. 대한법무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케이블 TV ‘법률방 송’과 협력하여 서울 금천구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제21대 협회장 및 부 협회장 선거’ 협회장 입후보자 4인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법 률방송을 통해 생중계하였다. 경기중앙회 이태근 법무사의 사회로 진행된 당일 토론회에는 당시 협회장 후보로 출마했던 이남철(기호 1번), 최영승(기호 2번), 이성수(기 호 3번) 법무사 3인이 참석하여 2부에 걸쳐 후보자 각자의 정견 발표, 후보자들 간 교차토론, 전국 법무사들로부터 사전 취합한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과 쟁점토론 등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이날 토론은 협회장 입후보자들의 정견과 공약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어 유권자의 알 권리가 보장되는 한편, 기존의 현장연설 중심 일방 향 소통에서 회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등 쌍방향 소통으로 진화하는 등 선거제도에 있어 매우 바람직하고 신선한 변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혜주 편집위원> 09 제2기 공익법무사단 구성(9.1.) 및 전국적 확대 추진 올해 9.1. 제2기 서울시 공익법무사단 이 구성되었다. 서울시 공익법무사는 서 울지역의 전통시장, 복지관, 창업센터 등 에 법무사가 파견되어 주민과 1:1 대면으 로 생활법률상담을 실시하는 서울시와의 공익 협력사업이다. 협회 공익활동위원회는 2016년 4.14. 출범한 제1기 공익법무사단의 2년 임기가 올해 8.31. 만료됨에 따라 기존의 대상시 설을 13개구 전통시장 등 총 20개소로 대 폭 조정하고, 서울시의 위촉에 따라 지난 9.1. 서울권 지방회 소속 법무사 총 48명 을 제2기 공익법무사로 임명했다. 한편, 협회는 공익법무사 활동을 서울 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1. 전국 도청과 광역시청 에 ‘공익법무사단 구성 업무협약에 관한 제안’ 공문을 발송하고, 답신이 취합되는 대로 각 지방회와 효과적인 협약 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익활동위원회는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돌입했다. <박재승 편집위원> 12 연말특집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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