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법무사 1월호

우리들의 광장, 함께 가꾸자 광장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법무사』지는 법무사들의 광장이다. 6,700여 법무사들이 시공을 초월하여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유일한 광장이다. 광장 안을 기웃거리다 보면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동기나 선후배도 발견할 수 있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소소한 이야기에 빠져들기도 하고, 업계의 현안과 이슈에 눈을 뜨기도 하며, 미처 챙기지 못한 업무 관련 정보나 지식도 챙길 수 있다. 또한, 광장은 법무사들의 다양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해서 일상의 무료함을 잠시나마 잊게 하기도 한다. 우리는 그 광장을 거니는 수많은 이들 중의 하나이다. 즐기는 주체이자 보이는 객체로. 이 같은 기능의 『법무사』지가 모두가 소망하는 광장으로 즐거워지려면 함께 동참하고 가꾸어야 한다. 설혹 자신을 둘러싼 현실이 다소 힘들다 해도 광장에서 함께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다 보면 새로운 삶의 활력과 도약의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 초인이 어디 있으랴. 조금씩 부족한 생각이라도 광장에 내어놓고 함께 논의하고 아귀를 맞춰가다 보면 하나의 완성된 대안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회지편집위원회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법무사를 위한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는 기사들을 준비해 활짝 광장의 문을 열었다. 법무사 여러분들 모두 찾아와 읽어 주시고, 좋은 원고, 좋은 사례가 있으면 보내 주시라. 주위에 능력 있고 지혜로운 법무사 동료들이 좀 많은가. 적극적으로 권하고 추천해 주시라. 회지편집위원회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법무사』지를 만들고 싶다. 매월, 매년 새롭게 나아가고 싶다. 여러분도 적극 참여해 주시라. 우리들의 광장, 함께 가꾸자. 김성수 본지 편집위원장 편 집 위 원 회 레 터 98 편집위원회 레터 +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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