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법무사 7월호
받았다. 법무사, 변호사, 변리사, 판사, 검사 등 법조계의 인사들은 물론 이고, 학계의 교수들, 그의 강의나 유튜브 영상을 본 사람들이 그를 찾 아와허리튼튼운동법을배워갔다. “얼마 전에는 병원의 물리치료와 약을 다 끊고 열심히 허리튼튼 운 동만해서회복이되고있다는분의문자를받았어요. 병원에서수술을 하려고하다가저를알게돼운동을시작했는데, 지금은일상생활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고, 헬스장에 다니며 몸 관리를 하고 있다고, 나를 만 난것이자신에게는행운이라고하더군요. 큰보람을느꼈죠. 이런기분 에열심히하고있습니다.” 일부러 허리 골절시켜 운동효과 증명 2017년, 이 법무사는 큰 실험 하나를 감행했다. 역도 운동을 심하게 하는등일부러무리한운동을해서허리에중상을입힌것이다. 현재이법무사의허리는척추전방전위증으로 13mm가어긋나있고, 요추 4번과 5번사이디스크가 87%파괴되어없어진상태다. 압박골절 로 흉추 11번은 30%, 요추 2번은 20%가 손상, 협착되어 있기도 하다. 이런 허리를 오직 허리근육 단련만으로 고쳐낸 것이다. 그런데 왜 그나 마골절되지않은요추를일부러다치게했다는것일까? “요추가 골절되었다고 해도 운동으로 얼마든지 건강한 생활이 가능 하다는 것을 검증하고 싶었습니다. 척추가 어 긋나 있고, 디스크가 있고, 골절이 있다고 해 도 허리근육을 강화시키면 얼마든지 고통에 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을증명하고싶었죠.” 면도날로 허리를 도려내는 듯한 고통을 참 으며, 그는 윗몸 일으키기와 두 다리를 동시 에 올리는 운동을 두 달 동안 매일 아침 실행 했다. 그렇게두달이지나자사전준비운동없 이 가볍게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상처 가 어느 정도 아물었다는 증거였다. 그래서 오대산을 올랐다. 5시간 동안 산을 오르는 강 도 높은 운동이었지만, 큰 무리 없이 정상까 지올랐다. 병원에 가서 검진을 하니 요추가 20% 골 절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는 아 무런 고통을 느끼지 않고, 여전히 일도 하고 운동도하며일상생활을잘꾸려가고있다. “허리병은 누구나 고칠 수 있습니다. 하늘 에 떠 있는 보름달을 누구나 볼 수 있듯이 말 이죠.” “병원에서수술을하려고하다가 저를알게돼운동을시작했는데, 지금은일상생활하는데 아무지장이없다며, 나를만난것이자신에게는 행운이라고하더군요. 큰보람을느꼈죠. 이런기분에열심히하고있습니다.” 57 법무사 2019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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