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법무사 12월호

다자격 보유, 종합법률 컨설턴트 박영기 법무사 법률융합지식, 법무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합니다 글·취재 / 조춘기 법무사(경남회)·본지 편집위원 정보화시대 소비자들은 과거와 달리 재화 와 용역을 구매할 때 보다 합리적이고 신중한 선택을 한다. 인터넷과 SNS 상의 각종 정보와 구매후기 등 제품의 선택을 돕는 데이터의 수 량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해진 데다 그러한 수요에 따라 사회 각 분야의 다 각화·세분화·차별화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 들이 폭넓게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법조계만 해도 고객들은 자신의 사건에 맞 는, 보다 전문적인 법률전문가를 찾아 사건을 의뢰하고자 한다. 따라서 다른 이들보다 더 차별화되고 특화된 전문성을 갖춘 법률전문 가라면,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확률도 그만 큼 높아질 것이다. 그런데 법무사업계에서도 이러한 시대적 추이를 예견하고, 일찌감치 업무영역의 특화 와 전문성 강화에 나선 법무사가 있다. 바로 박영기 법무사(서울남부회)다. 박 법무사는 공인중개사, M&A컨설턴트, 경영지도사, 기업회생경영사 등의 자격을 취득한 다자격 보유자로, 각 자격사의 업무적 지식을 법무사업무와 융합해 종합적인 법률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를 시작으로 다자격 취득에 도전 박 법무사가 개업을 한 건 2001년 2월이다.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를 졸업하던 해인 1992년, 법무사시험제도가 처음 시행되던 때부터 법 무사시험에 도전해 실패를 거듭하다 2000년 제6회 시험에 합격, 지금 의 여의도에 사무소를 개업했다. 그러나 개업의 기쁨도 잠시, 시험공부만 하던 사람이 시장경쟁 한복 판에 뛰어들어 어디서 어떻게 고객을 찾아야 하는지 막막했다. 그렇다 고 책상에 앉아 감 떨어지기만 기다릴 수는 없으니 직접 광고형 명함을 제작해 여의도 빌딩숲을 뛰어다니며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열심히 업무를 하다 보면 대부분의 법무사가 느끼게 되는 문제가 있 54 법무사 시시각각 + 법무사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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