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승인을 받아야 개설이 된다. 브런치의 포스팅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 수도 있다. 카페나 밴드는 회원 가입과 승인이 필요하고 폐쇄 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온전히 내가 원하는 이미지 를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에는 적합하지 않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네이버의 ‘모두 (modoo)’에서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모 두’는 반응형 웹사이트 솔루션이고 모바일에 최적화되 어 있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시대에 적합한 선택이 다. 실시간 채팅,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가 네이버와 연 동된다. 네이버 검색등록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검색 반영에 유리하고, 무료 통계 기능도 지원된다. 결정적으로 구글 검색엔진에 사이트 등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 90%(네이버 56% + 구글 34%, 2019년 말)의 시장에 노출될 수 있다. 한편, 독립적인 홈페이지는 온전히 내가 소유하는 장점은 있지만, 제작과 운영, 그리고 결정적으로 검색 에 노출이 잘 안 돼 한계가 있다. 이 모든 미디어를 잘 연계해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 이 들어가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미디어의 패러다임이 텍스트에서 이미지와 영상으 로 변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그 렇지만 영상 제작에는 별도의 장비와 시간, 노력이 요 구되고, 영상 품질도 좋아야 한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 라면 우선은 논외로 하는 것이 좋다. 본업을 하면서 양 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현 실적으로 어렵다. 여유가 있을 때 고려해도 늦지 않다. 퍼스널 브랜딩을 목적으로 한다면, 같은 시간과 노 력을 들여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바로 블로그 마케팅이다. 나만의 소셜미디어로 브랜드를 통하게 하라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 할수록 자기계발이 되는 장점도 있다. 전문가는 전문성으로 승부를 겨뤄야 한 다. 전문적인 내용에 관해 공부한 것을 정리만 해도 전문성이 있는 블로그가 된다. 비즈니스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제공했던 서비스를 사례로 개발하여 제시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전문 성과 수행실적을 동시에 소개하기 때문에 보다 신뢰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된다.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블로그에는 남의 이야기를 적 을 필요가 없다. 특히 내 블로그에 다른 블로그의 콘 텐츠나 기사를 퍼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회수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잠재고객이 될 사람들이 들어와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블로그든 홈페이지든 나의 브랜드 정체성과 전문성 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전개할 수 있는 대표 사이트 (종착지)가 필요하다. 이곳에 포스팅하고, 이를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 카톡, 밴드에 링크를 걸어 알리면 된다. 그리고 나의 대표 사이트를 전문적으로 보이도록 꾸며야 한다. 상가를 지나가는데 전문점과 잡화상 중 어느 곳이 더 끌릴까? 우리가 지향하는 전문서비스 를 보여주는 상점(여기서는 온라인의 블로그나 홈페 이지)도 오프라인의 상점과 마찬가지로 전문성이 느 껴져야 한다.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무료 이미지를 사 82 현장 활용 실무 지식 성공하는 브랜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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