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법무사 12월호

2021년 올해의 최고 핫이슈는 역시 지난 6.1. 사상 첫 전자투표로 치러진 제 22대 협회장선거였다. 대한법무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진열)는 6.1.(화) 18:00, 법무사 회관 연수원 강의실에서 제22대 협회장선거의 종료를 선언하고 개표를 진행, 투표참여자 6,186명 중 2,750표(득표율 44.46%)를 획득한 이남철 법무사를 제 22대 협회장 당선자로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수 6,860명 중 6,186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90.17% 라는 역대 최고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회원들의 높 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간편하고 편리한 전자투표의 효용성을 증명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선거는 협회장선거 역사에 있어 여러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90%가 넘는 높은 투표율뿐 아니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시스템을 활 용해 전자투표로 치러진 첫 선거였고, 2003년 협회장 직선제 이후 가장 많은 5 명의 입후보자(김윤곤·황승수·최영승·이남철·김종현 법무사, 기호순)가 출마해 양보 없는 각축을 벌인 선거였다. 특히 법원, 검찰 출신의 여러 후보들 중 시험 출신의 이남철 법무사가 최종 당선자로 확정되면서 협회장선거에서도 법원·검찰 출신의 높은 벽을 깨고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당선자는 6.29.(화) 치러진 협회 제59회 정기총회 서면결의 대체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22대 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하였으며, 상근부협회장 등 협회를 함께 꾸려갈 집행부를 지명하였다. 제22대 집행부는 “함께하는 협회” 를 모토로 6.30.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하였다. 제22대 협회장선거 첫 전자투표, 이남철 신임 협회장 당선(6.1.) 1 10 연말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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