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법무사 5월호

5월은 여행의 선물 같은 계절이지만, 마음처럼 떠나는 건 쉽지 않다. 파릇한 설렘으로 가득했던 3월도, 벚꽃엔딩의 아쉬움으로 아련했던 4월도 두근두근 가슴만 뛰다 말았다면 지금이 향기로운 콧바람을 쐬러 갈 절호의 기회다.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봄날의 힐링’이 되어줄 청정 숲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기 때문이다. 훌쩍 떠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찬란한 계절 5월의 핫 플레이스, 아침고요수목원이다. 글·사진 / 민혜경 여행작가 5월의 꽃과 숲,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한국식 정원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콧바람 하루여행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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