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만 법무사(서울중앙회) · 시인 가을 햇살에 하늘거리는 신비로움은 온 몸을 휘감는 그리움 같은 것 하얀색은 너를 위해 분홍색은 나를 위해 보라색은 우리를 위해 색깔마다 애틋한 가슴 열면 아, 수줍은 듯 부끄러운 듯 미소 지으며 섬세한 손길 눈부시게 흔들 때마다 잊지 말라 잊지 말라 하네. 문화路, 쉼표 코스모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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