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화담숲’ 11월, 가을이 깊어지면 화담숲은 세상의 모든 단풍을 품어 주는 가을 숲으로 변신한다. 알록달록 눈부신 단풍 숲속을 누비는 모노레일을 타고 바라보는 단풍 길도 근사하지만, 오솔길을 따라 걷는 단풍나무 터널 숲에선 감탄이 터져 나온다. (p. 76에 이어) 글·사진 / 민혜경 여행작가 09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