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법무사 6월호

News Today 서울중앙회 등 8개 지방회, 회장선거 실시 회장 선거 치른 8곳 지방회 중 6곳, ‘현 회장 재선’ 서울중앙회 등 8개의 지방회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8곳 중 6곳에서 현 회장이 재선되 었다. 현 회장의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3곳 외 에도 4파전, 2파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현 회 장이 재선된 곳이 3곳이나 되어, 그야말로 ‘재선 러시(Rush)’가 일어난 상황이다. 올해 지방회장 선거는 서울중앙회, 경기중앙 회, 대구경북회, 광주전남회 등 규모가 큰 지방회 의 선거가 치러져 관심을 모았으나 서울중앙회를 제외한 경기중앙회, 대구경북회, 광주전남회 모두 경선 혹은 무투표로 현 회장이 재선되었다. 3년 전인 2021년, 8개 지방회가 5파전, 3파전 등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8곳 중 6곳에서 새로운 도전자가 신임 회장으로 무더기 당선되었던 것에 비하면, 이번 선거는 상대적으로 매우 조용하게 치 러진 선거라 할 것이다. 먼저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도전자가 회장에 당선된 곳은 서울중앙회와 대전세종충남회다. 대 전세종충남회는 현 부회장인 송재홍 법무사의 단 독출마로 경선 없이 무투표로 회장에 당선된 반 면, 서울중앙회는 가장 많은 회원 수를 자랑하는 지방회답게 74.3%이라는 높은 투표율 속에 현 집 행부의 제1, 제2부회장끼리 맞붙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그 결과 유효투표수 999표 중 533표 (53.1%)를 얻은 류선재 후보가 제28대 신임회장 으로 당선되었다. 경기중앙회와 광주전남회는 각각 현 회장과 이에 도전하는 새로운 후보가 경선을 치렀으나, 경기중앙회 역시 현 유봉성 회장이 유효투표수 768명 중 669표(득표율 87.11%)를 얻어 재선되었 고, 광주전남회도 현 정덕안 회장이 유효투표수 452표 중 257표(득표율 56.86%)를 얻어 연임을 확정지었다. 한편, 대구경북회는 배희건 현 회장이, 전라 북도회는 이형구 현 회장이, 제주회는 고태현 현 회장이 모두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되었다. 울산 회의 경우는 현 김영호 회장을 비롯해 이번 8개 법무사 시시각각 뉴스 투데이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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