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성이 높은 사람의 특징 - 강인한 정신력 & 높은 회복력 & 끈기 불굴의 의지와 끈기, 힘든 역경의 상황에서 회복력을 발휘하며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들은 긍정적 생각과 정서를 우위로 발휘한 사람들이다.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 고 힘든 상황에서 부정적 생각과 좌절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거의 똑같다. 흥미로운 실험결과가 있다.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 인 사람 중에 누가 부정적인 상황을 더 빨리 예견할까? 또 그런 부정적인 상황이 끝나간다는 사실을 더 빨리 알아차 릴 수 있을까?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긍정적인 사람이 부 정적 상황을 더 빨리 인지하고, 그 상황이 끝나간다는 사 실을 먼저 알아차리고 대비했다. 부정적인 시각과 인식은 사람을 긴장하도록 하고, 닫 힘(close) 시스템으로 만든다.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은 사 람을 이완하도록 하고, 열림(open) 시스템으로 만든다. 긍 정적일 때 더 많은 정보와 관점을 검토하기 때문에 부정적 상황과 종료도 더 잘 알아차리고 대비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긍정성’과 ‘회복력’을 측정했 다. 그런데 긍정성이 높은 사람이 회복력 수치도 높았다. 역경의 상황에서도 거뜬하게 회복하는 능력의 자양분은 바로 긍정성이었다.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려면, 힘든 상황 의 회복력을 높여 앞으로 나아가려면 긍정성이 바탕이 되 어야 한다. 긍정성의 개발 ① - 회피동기를 넘어 접근동기로 부정적인 것을 좋아하고 부정적으로 되고 싶은 사람 은 없다. 단지 본능적으로 위험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하 고, 이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자연스럽게 반영되기 때문 이다. 우세한 부정성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 초점을 맞추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심리학자 토리 히긴스 박사는 인간의 동기를 ‘접근동 기(approach motivation)’와 ‘회피동기(avoidance motivation)’로 나눴다. 접근동기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 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려는 동기다. 반면, 회 피동기는 부정적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회피하려는 동기 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어떤 동기를 많이 사용할까? 경쟁 이 치열하고 불안이 극심한 상황에서는 회피동기가 더욱 강화된다. 많은 경우, 우리는 위기 상황에서 부정적 측면에 집중하고 그에 대응하려 하지만, 평상시에도 회피동기가 우세하면 심리적 안정과 문제해결 능력이 저하되고 부정 적 측면을 벗어나기 어렵다. 법무사와 같이 치밀한 법리해석과 정확한 문서 작업, 꼼꼼한 법적 절차의 수행 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는 부정 적 측면에 민감하고 실수를 피하려는 회피동기가 강해질 수 있다. 이러한 회피동기가 지나치게 강하면 새로운 해결 책을 모색하는 데 제한을 받거나 심리적 불안을 경험하기 쉽다. 긍정적인 접근동기를 강화하고 습관적으로 긍정성 을 개발하여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이를 통해 부정적 상황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을 넘 어 보다 효과적이고 건설적인 멘탈 관리를 할 수 있다. 긍정성의 개발 ② - 상황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기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의 차이점은 초점과 해석의 차이에서 갈라진다. 똑같은 상황과 정보가 오더라 도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해석도 달라진다. 그런데 이것은 습관적으로 이루어진다. 순간순간 의도적으로 초 점을 맞추고 해석하기 힘들다. 우리 뇌는 반복된 습관에 따라 움직인다. 많이 알려진 이야기지만, 인디언 추장 할아버지가 손자를 안고 이야기 를 해 준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있단다. 한 마 리는 긍정, 사랑, 용기, 극복의 늑대이고, 또 다른 한 마리는 68 현장활용 실무지식 오뚝이 멘탈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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