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법무사 8월호

고 등은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홍보전문위원의 보고를 받았 습니다. 그래서 요즘 대세인 유튜브를 통한 홍보나 광고가 더 효 율적이지 않나 생각하고, 협회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법 무사TV’를 보다 활성화시키는 방안이 효과적일 것으로 봅니다. 현재 홍보전문위원과 홍보위원회에서 이런 점을 감안하 여 우리 협회 상황에 맞는 홍보사업과 전략들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만약 내년에 현재 책정된 홍보 예산을 넘어 꼭 필 요한 홍보가 있다고 한다면, 특별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적극 지원할 생각입니다. Q. “자주적 협회 건설”이라는 말씀은 억눌려 있던 민초 법 무사들의 가슴에 불꽃을 심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법무사들 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우리 「법무사법」 제19조에서는 법무사 보수를 회칙에 의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우리가 보수표를 폐지하겠다고 하면 총회 의결을 거쳐 폐지하면 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대법원의 인가를 받아야 된다고 또 규정하고 있거든요. 저는 이것이 정말 못마땅하고, 반드시 고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은 그 어렵다는 법무사시험을 통과한 인재들이 법 무사가 되는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과거의 종속적인 생각에 머물러 대법원을 보은의 대상으로, 변협을 우리보다 상급조직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그 어떤 외부세력과도 대등한 협력관계로 자주 적인 단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 법무사의 자긍심도 살리고, 내가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구 조로 바꿔야 합니다.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저는 대법원과도 싸워나갈 겁니다. 거기에 희생이 따른다면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 저는 이미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외부세력과도 대등한 협력관계로 자주적인 단체가 되어야 합니다.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저는 대법원과도 싸워나갈 겁니다. 거기에 희생이 따른다면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 저는 이미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진행 김정준 법무사(경기중앙회) · 본지 편집위원 정리 임정와 편집장 사진 김흥구 포토그래퍼(더블루랩) 13 2024. 08. August Vol.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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