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법무사 7월호

대외협력 활동 일본사법서사회연합회 제90회 정기총회 참석, 축사(6.19.) 대한법무사협회(회장 이강천)는 지난 6월 19일(목) 15:30, 일본 도쿄 신주쿠 ‘신주 쿠 도모다치홀’에서 개최된 일본사법서사회연합회(이하 ‘일사련’) 제90회 정기총회 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였다. 이날 이강천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일사련 정기총회의 성대한 개최를 축하하고, AI 시대의 도래로 변화하고 있는 법률서비스 환경 속에서 법무사(사법서사) 직역의 고유한 가치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일 양국의 법무사와 사법서사가 지혜를 나누고 공동의 대응 방안을 모 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히며, 일사련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한국민사집행법학회 하계학술대회 참석, 축사(6.21.) 대한법무사협회는 지난 6.21.(토) 13:30, 대법원 16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 민사집행법학회(회장 홍동기) 2025년도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이강천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민사집행은 국민의 권리를 실현하는 마지막 관문이자, 법무사의 전문성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분야”라고 강조하며, 학회와 법무사 직역 간의 오랜 협력 관계가 실무와 이론을 잇는 소중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사는 매년 100만 건이 넘는 집행 사건을 담당하며, 실무 현장에서 권 리구제의 최전선에 서 있다”며, “이 같은 역할이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민사집행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문과 실무 간의 지속적 인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앞으로도 유관 학계 및 실무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민사집행 제도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사업소 개소 10주년 기념식 참석, 축사(6.24.) 대한법무사협회는 지난 6.24.(화) 14:00,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재외 국민 가족관계등록사무소 개소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법원행정처(처장 천대엽)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서, 이강천 협회장은 축사를 통 해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사무소는 지난 10년간 전자적 송부 체계를 통해 국적과 신분을 안정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이는 국민의 권리를 실 질적으로 보호하는 중요한 제도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가족관계등록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실무 전문가인 법무 사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법원행정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도 가족관계등록제도의 발전과 재외국민 권리보호를 위한 실무 파트너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79 2025. 07. July Vol.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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