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법무사 9월호

라고 밝혔다. 부산지방법무사회 부산시장 면담, 불공정제도 개선 요청 부산회 집행부(김치곤 회장, 홍동기 상 근부회장, 이용득 부회장)와 최철이 고문 은 지난 8.13.(수), 부산시청을 방문하여 박형준 부산시장 및 도시정비과장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법무사 선정과 관련하여 지역 법무사의 참여를 가로막는 불공정 한 입찰 배점표 개선을 요청하고,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부산지역 법무사의 등 기시장 침탈에 대한 대응을 당부하였다. 또한, 부산 가덕도 신공항 보상업무 관 련 법무사 입찰에서도 지역 법무사가 선 정되어 부산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적기준 완화에 대한 적극적인 재검토를 요청하였다. 김치곤 회장, KNN 인터뷰 부산회 김치곤 회장은 지난 8.13.(수), KNN 방송 대담 프로그램 「인물포커스」에 출연하여 법무사의 직역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부동산 경기 침 체로 인한 지역 법무사들의 어려움을 언 급하고, 마을 법무사를 통한 무료법률상 담 서비스 확대 계획을 설명하였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 상 담활동과 예방 대책, 현재 진행 중인 봉사 활동 및 사회공헌 현황을 소개하면서 법 무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였다. 한편, 김 회장은 방송 출연에 앞서 홍동 기 상근부회장, 이용득 부회장과 함께 KNN 김호진 부사장을 예방, 부산지역 법 무사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경남지방법무사회 권병상 회장, 『오마이뉴스』 인터뷰 경남회 권병상 회장은 지난 8.13.(수), 시민언론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진행 하고, “소액사건소송은 법무사가 담당하 는 것이 실용적”이라며 관련 규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회장은 소액사건의 경우, 변호사 비 용 부담으로 국민들이 ‘나 홀로 소송’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다며, 전국적으로 분 포한 법무사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실 질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일과 영국, 일본 등 해외 사례 를 들어 소액사건 소송을 법무사가 담당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보완된다면 국민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고 법원의 업무 부담 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법무사 최천수 법무사(충북회) 국가유공자 자녀에 장학금 기탁 충북회(회장 지용민) 소속 최천수 법무 사는 지난 8.12.(화) 충청북도 교육청을 방 문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정 자녀 10 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용민 회장, 강병옥 부 회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등 관계자들 이 함께했다. 최천수 법무사는 “나라를 위 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작 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 금 전달은 충북회 회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중 모범적인 실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안재문 법무사(부산회)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등 참석 부산국가원로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안재문 법무사(부산회)는 지난 8.6.(수),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피 스로드 통일대장정 출정식」에 참석해 참 가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8.13.(수)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의 빛 음악회」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77 2025. 09. September Vol.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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