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 성형 AI(LLM 기반)의 활용과 진화 ● 챗GPT : 법무사 사무소의 기본 AI 도구 대화형 인공지능의 대표 주자로, 법률 질의응 답부터 사건 절차 안내문, 보정서 초안 작성까지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어 지원이 안정적이고 사 용자 친화적이라는 점에서 법무사 사무소의 기본 AI 도구로 적합하다. ● 클로드 : 소송 업무에 적합 긴 문서를 빠르게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 나 소송 준비에 유용하다. 최신 판례나 논문을 학 습하고, 컨설팅 자료를 정리할 때도 강점을 발휘한 다. 특히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능을 활 용하여 판례 검색 프로그램이나 문서 관리 툴 같은 외부 도구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제미나이 : 상담, 일정관리, 문서정리 자동화 구글 생태계와의 연동성이 뛰어나 Gmail, Google Drive, Google Form과 결합해 고객 상담· 일정 관리·문서 정리에 강력한 자동화 기능을 발휘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최신 AI’ 활용 가이드 최근 인공지능(AI) 서비스는 법률 실무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챗지피티(ChatGPT),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 미드저니(MidJourney), 퍼플렉시티(Perplexity), 커서(Cursor) 등이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특성과 강점을 지니고 있어 법무사의 다양한 업무 영역에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법무사를 위한 챗GPT 활용법 현장활용 실무지식 한다. 이 세 가지 서비스는 유사한 범주에 속해 ‘챗클제’ 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생성형 AI는 이제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채팅형 모 델을 넘어, “사용자의 디지털 비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용자의 지시를 단계별로 계획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 는 ‘에이전트형 AI’로 발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정서 초안을 작성해줘.”라고 하면, AI가 판례와 법령을 찾아보고, 문서 형식에 맞게 정리한 뒤, 파 일로 저장하거나 일정표에 기한을 입력하는 것까지 연속 해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각 서비스는 저마다의 도구를 내놓고 있 다. 먼저 클로드의 ‘Claude Code’는 긴 문서를 다루거나 복잡한 코드를 읽어내고 수정하는 데 특화된 기능으로, 대량의 자료를 빠르게 정리하고 분석하는 데 유용하다. 또, 챗지피티의 ‘ChatGPT Codex’는 단순 답변을 넘 어서 문서를 변환하거나 작은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해 자동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제미나이의 ‘Gemini CLI’는 명령어 입력만으로 구글 생태계(Gmail, Drive, 캘린더 등)와 연결되어 일정 관리, 문서 변환 같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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