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l NOW 협회는 지금 2025.10. ‘2025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살유족 지원 사업’ 공로 인정 (재)희망제작소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무사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참여, 공적 신뢰 높인다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강천)는 지난 9.10.(수) ‘2025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을 수상했다.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에 기 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협회는 자 살유족 법률지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19.8. 중앙심리부검센터와 협력 사업으로 시작된 자살유족 지원 사업은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인천, 광주, 원주, 영월, 평창 등 일 부 지역에서 10명의 법무사가 참여하는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었으나, 2021년 중앙심리부검센터와 중앙자 살예방센터가 통합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하 ‘재단’)이 출범한 후에는 업무협약을 체결(2022.6.7.)하 고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현재는 전국에서 128명의 법무사가 참여해 상속포기, 한정승인, 상속재산파 산, 개인파산 등 유족들이 직면한 500여 건의 상속·채무 문제를 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협회는 이러한 공로로 2024.11.21. 열린 ‘2024 자살유족의 날’ 행사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 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은 법무사가 자살유족 지원과 자살예방 정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 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이강천 협회장은 “오랜 시간 자살유족을 위해 헌신해온 공익법무사들의 노고와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준 각 지방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 도록 앞으로 자살유족 지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지난 9.29.(월) 11:00, 법무사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재)희망제작소(이사장 윤석인)와 소 멸지역 사회서비스 강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 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법무사를 중심으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사회 활성화와 사회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범 위에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동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민포럼과 지역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며, 법무사협회는 법무사 및 주민 참여, 법률 검토와 조언 등을 담당하고, 희망제작소는 사 업 기획과 연구, 홍보와 마케팅 등을 맡는다. 이강천 협회장은 “법무사들이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호흡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는 것 또한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무사가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측에서 이강천 협회장을 비롯해 김태영 상근부 협회장, 김정실·정경국 전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희망제작소에서는 윤석인 이사장, 이은경 소장, 정창기 지 역혁신팀장(선임연구위원), 한상규 지역혁신팀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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