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2026. 7. July Vol. 709 청춘불패 2030 법무사 릴레이 기획 연재 법무사의 “길” 6. 현재 주력 업무 분야 & 앞으로 개척하고 싶은 분야 현재는 부동산등기와 법인등기의 비중이 높으나, 앞으로는 세무·회계가 뒷받침된 컨설팅, 자문 영역 에서도 적극적인 성과를 내고자 틈나는 대로 공부 중입니다. 7. 내 사무소 운영은 몇 점? 칭찬 한 줄, 혹평 한 줄 5점 만점에 4.5점. 저를 찾아온 의뢰인의 문제를 어 떤 형태로든 해결하고 돌아가게 합니다. 다만, 끝없 는 공부와 배움이 필요하기에, 남은 0.5점을 향해 나 아가는 중입니다. 8. 평생 잊지 못할 단 한 명의 의뢰인 회사를 살리기 위해 투자를 유치하고 포괄적 주식 교환과 유상증자까지 마쳤지만, 오히려 무효소송을 제기당한 중소기업 대표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법무법인을 상대로 항소심까지 싸워 최종 승소 확 정되었을 때, 저를 바라보던 대표님의 무한한 신뢰 와 애정의 눈빛이 기억납니다. 남성 분이셔서 조금 은 부담스러웠던…(웃음)! 9. 연차가 쌓여도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업무 세무·회계가 얽힌 부동산등기나 법인등기 업무. 예 측하지 못한 변수가 불쑥 튀어나올 때마다 부족함을 느끼며, 계속 공부하고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10. 보통의 하루 일과 자차로 출퇴근. 도로 정체가 심한 시간대에는 유튜 브 등에서 유익한 영상을 음악처럼 틀어놓고 흘려듣 거나 숙지하며 시간 활용. 퇴근 후에도 집에서 일하 는 때가 많습니다. “나”라는 법무사 1. 한 줄 자기소개 1987년생(39세), 시험 19기, 취업 2년, 개업 10년, 서 울중앙회 소속으로 강남권에서 사무실 운영 중입니다. 2. 서른아홉, 30대 막바지가 되니 가장 달라진 점 20대에는 거래처 대표님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 하게 느껴졌고, 그분들도 저를 어색해하셨는데, 이제 는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너무 좋습니다. 3. 12년 전 합격 당시의 나 vs 지금의 나, 가장 큰 변화는? 법률 지식? 12년 전에는 무엇이 실무에 쓰이는지 잘 몰라 몸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가 있었지만, 지금은 필요한 순간, 필요한 부위에 정확히 힘을 실을 수 있 게 된 것 같아요. 4. 내가 법무사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느낀 순간 어느 자리에 가든, 어떤 업무를 맡든 떨지 않고 능숙 하게 대처하는 나를 발견했을 때 5. 법무사로 일하며 생긴 나만의 독특한 버릇이나 직업병 서류나 책을 읽을 때, 손가락에 골무가 없으면 너무 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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