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유동화 및 금융기관 부실채권(NPL) 투자와 경매(실무연구) / 정경표 321 ⑵ 증권투자자 뿐 만 아니라 부실채권 자체를 매입(양수)하는 또 다른 투자자 에 대한 관점의 필요. 유동화법은 유동화증권의 투자자보호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비해, 부실채권의 경우 는 추심, 배당, 유입 등의 관리, 운용 방법도 있지만 이미 무수익으로 판단된 것이므로 대부분 매각형태를 취하고 연이어 순차 매각(주로 경매진행 중 채권 양도 및 근저당권 이전)이 이루어지기도 하는바, 이들 부실채권의 2차 시장의 투자자들에 대한 문제도 살 펴볼 필요가 있다. ⑶ 금융기관 부실채권(NPL)의 유동화 절차 이러한 유동화 구조 하에서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유동화 절차는 아래와 같은 순서대 로 진행된다(그림 참조). ① 먼저, 금융기관들은 부실채권들을 일정한 풀을 만들어 상시 존재하는 “자산관리회 사(주식회사 형태)”들을 상대로 입찰을 실시한다. ② 낙찰을 받은 자산관리회사는 바로 유동화전문회사(유한회사 형태)를 설립하여 이 에 계약상 지위를 이전시킨다. 자신은 유동화전문회사가 아니므로 자신이 계속 계 약상 지위를 보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③ 자산관리회사는 유동화전문회사로부터 자신이 자산관리자로 위탁받은 상태에서 업 무 수탁자(자산관리자와 동일할 수도 있음)등을 지정한다. ④ 업무수탁자 등은 유동화전문회사를 대리하여 유동화 계획을 금감원에 등록한다. ⑤ 이후, 자산보유자인 은행은 유동화전문회사에 부실채권을 양도하고 ⑥ 금감원에 양도 등록을 진행한다. ⑦ 한편 자산을 양수받은 유동화전문회사는 이를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고 ⑧ 증권인수자로부터 투자금을 받는데, 증권인수는 외부 투자자에게 인수시키기도 하 나 자산관리회사가 전액 인수하기도 한다. ⑨ 유동화회사는 받은 투자금으로 은행 등에 양도대금으로 지급한다. ⑩ 이후, 유동화회사는 부실채권을 자산관리회사를 통하여 추심 또는 경매 절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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