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법무사 2월호

정 결 g『 죠 〔.틀,. 우리는다함께 謙讓취 尹儒~· ~· 옛날 中國 楚나라의 亢羽는 勇猛과 쩝 略이 뛰어나 戰爭터에서 전 일이 없었고 가장많은땅과部下를거느렸다. 그러나 그는 客짦하여 自己 것을 다른 사람과共有한일이 없었고僚漫하여專橫 을 일삼다가 끝내 悲1參한 最後를 맞았다. 이는 사람이 勇猛心이나 智略보다 謙遜 • 한 마음이 于先되어야 함을 두고 두고 거 울삼계하는敎訓이다. 謙遜이란相뿐1를 높이고 自身을 낮추는 謙讓의美德을말한다. 周易에서는 謙讓의 美德을 讚暎하기를 “하늘은 채워진 것을 덜어서 謙遜한 데 주 고 땅은 채워진 것을 혼들어서 謙遜한 곳 으로 홀러가계 하고 사랍은 재위진 사람보 다 謙遜한 사람을 좋아하며, 귀신은 채워 진 사람에게 빼앗아 謙遜한 사람에게 준 다”고하였다. 佛敎에서는謙遜에서 더 나아가 下心하 는 법을 가르친다. 下心이란 ‘‘마음을 낮춘 다”는 뜻으로 자랑하는 마음, 微漫한 마음, 誘示하는 마음을 없애서 납의 잘못을 보지 않고오직 自己허물만을보는마음이다. 近者에 우리 周邊에는자기 몫챙기는데 급급하고 납이 잘 되는 보습을 두고 보지 못하는 異常한病理現狀이 漫然해 있다. 그러나 그 原因이 自己에게 있음을 알지 못하고 責任을 서로 轉媒하는 바람에 병통 의 실마리 마저 杏然해서 處方이 窮塞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 모두 곰곰히 생각해 보면 經濟破局이 일어난 것도 不信의 風潮가 彬酒한 것도 서로의 謙讓이 부족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남의 잘못을 따지기 FA前에 自己責任울 轉隊하지 말아야 한다. 이 모두가 우리의 責任인 것이다. 이러한 現實을 謙虛하게 깨닫고認定하면서 이 社會가밝아지기만 을우리 모두가바랄뿐이다. 金孝培 1 법무사 ... "f'. ••··••• •• • · I 대한법무사럽2J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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