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법무사 3월호

I 영 | t미 에 | A11 I 01 I 애는또다시떠오른다 (이 땅에는 아직 미래가 있다) 일마전 코엑스에서 열권 해외 이주, 이민 박람회와 해외 유학, 어학 박람회에 5만 3 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최근 부찍 고조되고 있는 이민 열기를 반영하였다. 지난해 이민자수가 1만 5천 3백여명으로 이대로 간다면 급속한 상승추세를 탈것으 로전망되고 있다. 떠나려는 사람들 대부분이 30, 40대 초 반의 능력 있는 젊은층이고 그들 하나하나 가 이 나라를 등질 수밖에 없는 절박한 사 정을 호소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들 사정은크계 세갈래라고 한다. ‘‘여유있는 생활을 찾기 위하여’’, “자녀 교육문제로’’, "국내 정치 상황에 염증을느 껴”가고것이다. 옛부터 자원이 풍부하고 개척 여지가 많 으며 생활여건이 더 좋은땅을찾아가는 이 민 대열이 있기는 하였으나 두번째와 세번 째의 소위 "절망형’’이민 대열이 더 큰 비중 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심각한 문계의 소 재가있댜 믿음 상실, 직장과 직업에 대한 불안감, 정 치판의 개판성에 대한 환멸등이 원인 제공 을 하고 있는바 한마디로 우리사회에는 더 이상 싹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살맛과 살즐거움이 없다는 것이다. 또 일마전에 우리 대학생들을 상대로한 여론 조사에서 67%의 학생들이 이민을 가 고 싶다고 하였다는보도가 있었다. 그들은 이땅에서 자신의 생존내지 발전 가농성을 확신하지 못하거나 전망하여 마 지막 단출구로 해외 이민을생각하였을 것 이댜 그러나 현실에 암담함을 느끼는 사람들 이 어디 위 30, 40대와 대학생들 뿐이겠는 가 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 아래에서 또 최 근의 제2경제 위기속에서 하루아집에 직장 에서 쫓겨난 사랍들, 구명가게로 근근히 생 계를 유지하다가 대자본과 불경기에 밀려 생업을 포기한 영세자영업자들,농업을 천 하지대본으로 생각하고 땀흘려 일한 보람 도 없이 빚더미에 올라 앉은 농어민들,줄줄 즉, 빈사 상태에 빠져 희생 방도가 안보 이 도산하고 있는 중소기업가들, 100만명 이는 교육에 대한 절망, 경제발전에 대한 을 육박하는 거리의 실업자들이 느끼는 고 ... 대만법무A땝외 61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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