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法務士會運營小考] 1.서언(序言) 우리 법무사업계는 최근 미증유의 어려 움을 겪고 있다. 1~2년 전부터 수직 하향곡 선을 긋기 시작하여 이제는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마지막밑바닥을헤매고있다. 사무실 유지가 안되어 좌절하고 우리 곁 을 떠나는 회원의 숫자가 급속하계 늘어나 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 변호사의 등기사건 취급증가, 부동산 경 기의 장기간 침체, 금융기관의 대출경쟁에 따른 근저당권 설정비용면제, 변호사와 법 무사간(또는 법무사상호간) 사건유치 경쟁 에 따른 덤핑의 심화, 등기사건의 당사자 직접제출 증가, 사무장들의 변호사 사물실 의 잦은 이적, 한계상황에 처하여 팽배되고 있는 자포자기, 이기주의 만연 등이 우리 법무사업계발전의 큰 걸립돌이 되고있다. 이 깊은 불황의 늪에서 언제 벗어날수 있 을까? 과연 그 날은 올 것인가? 고리고 그 대책은 무엇이며, 어떻게 추진되어야 할 것 인가? 전국의 희원들은 밤잠을 못 이루고 근심 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이 모든 I 62 法務士4멀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법무사협회를 비롯 각 지방회 집행부는 어떤 계획을 세우 고, 어떻게 추진해 가고 있는지, 그 성과는 기대할 수 있는 것인지 등에 대하여 자못 궁금해하고 있다. 아니, 집행부가암울한 현실에 대하여 제 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정확한 전단과 처방 을 하고 있는지 과거의 일부 집행부처럼 낙 관론적 전망으로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세 월만을 보내고 있지는 않는지 등에 대하여 불안하계 생각하고 였다는 것이 더욱 솔직 한표현이될 것이다. 우리 회원들은 현 집행부가 리더섭 (Leader ship)을 발휘하여 희 원들의 역량 을 한곳에 집종시키고강한추진력으로자 기희생의 총대를 메고 앞장서서 오늘의 위 기를 극복해 주기를 갈망하고 있다. 적어도 현 집행부는 주변의 눈치나 보고,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몸을 도사리거 나 과거를 닮아가며 현실에 안주하려는 그 런 유형의 집행부가 아닐 것으로 믿고싶어 한다. 血F때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장롱 속의 금붙이를 아낌없이 내놓아 국난을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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