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법무사 4월호

불신의곱이 생겼다. 빨리 양자관계의 정상적 복원을 이루어 야 한다. 양 집행부가 마음을 열고 양자간 현안문제의 실체 에 집근하여 공촌공생할 수 있는 절묘한 해법을 찾아내야한다. 등기사건이 과거 법무사의 고유한 직역 이였던 것이 사실이나, 변호사가 등기사건 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다만, 같은 업무인 등기사견 취급에 관한 한사건부기재, 업무검열 등 양자간에 차별 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법무사들의 당연한 요구를수용하여야한다. 최소한공정한 경 쟁이 이루어지도록 보장하여야 한다는 것 이다. 6언로(言踏의활성화 현재 전국의 많은 희원들은 불안하고 답 답하기만 하다. 집행부가 무슨 대책을 어떻 게 세우고 어떻게 실천에 옮기고 있는지 알 지못하기 때문이다. 즉, 집행부와 회원간 언로(言路)가 막혀 있 다는 것이다. 집행부는 우리의 현재 당면한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수시로 상세하게 알려 주고 또 희원으로서 협조할 사항이 무엇인 지도알려 협조를받도록하여야한다. 집행부와 회원간 격의 없는 일체감 조성 으로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임을 실감케 해 I 영 | t이 에 | 세 | 01 I 주어야한다. 7결어結語) 많은 희원들이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위 기의식을 가지고 있다. 즉, 이대로는 안 된 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므로 집행부 는 종합대책을 빨리 수립하고 이를 소상히 희원에게 알려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 원 의(員意)를한곳에 결집시켜야 한다.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오늘의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 가면된다. 옛부터 난세에 인물이 난다고 하였다. 현 집행부가 이 난국극복을 하는 인물로서의 소임을 다해주기를 전국희원들은 바라고 있다. ‘‘바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정말 잘한다, 장하다”라고 전국희원들이 칭찬하고 신뢰 하고 격 려를 보내는 새로운 법무사회 의 운 영을기대해보자. 趙能來| 법무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문상담위원 대만법무사임~ 65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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