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법무사 6월호

그 목적은 허물어지기 마련이다. 단독종주를 하면서 잇점도 많았다. 혼자 걷는 시간을 이용 하여 앞으로 살아가는 설계도 할 수 있고, 자신 을 반성하는 기회도 되어서 좋은 집이 많았다 고 본다. 2001. 5.20 드디어 임사리를 종점으로 예정데로구간종주를마침으로서 도합총 15회 금남정맥의 전구간인 15개구간의 완주를 마쳤 면 것이댜 호남정맥이나금남호남정맥을단독 종주 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 금남정맥의 단독 종주에도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나 단독종 주를 한다는 그 자체가 너무도 험난하고 위험 과모험이 따르기 때문에 함부로 다른사람에게 권할만한사항은 되지 아니하였다. 금남정맥을 타는 날은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 껴야 하기 때문에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새벽밥 을 먹고 전주행 6시 첫차딴은 꼭 다야되고 만 약그 첫차를놓쳤을경우에는 하루 일정이 안 맞기 때문에 부득이 산행자체를 다음주로 미를 수 밖에 없는 애로접 이 있었다. 하루종일 산행 하여도 사람 한사람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쩌다가 사람을 만났을 경우 상대 방이 어떤 위해를 가해 올지 몰라서 산행할 때 는 제일 두려운 촌재가 사람이고 산집승은 자 신을 해치지 않는 한 사람에게 달려들거나 해 를 끼칠 임려는 거의 없어서 그리 두려운 존재 는 아니었다. 그 일례로 지난 2000.12.31 보룡 고개를 지나 황조치로 가는 도중에 사,람, 으로 인하여 크게 놀랜적이 있었다. 산비탈 전체가 키를 넘는 시누대받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었는 데 그곳을 통과하지 않으면 다른 도리가 없었 다.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시누대숲 밑 으로 엎드려 기어가면서 희미하게 나있는 길을 겨우 찾아 10여분 동안을 어 럽사리 통과하면서 마지막 시누대숲을 해치면서 겨우 빠져 나가던 순간 뜻밖에도 전방에 사람 1명이 엽총을 겨누 고 서있지 않는가 너무도 놀랜 나머지 "누구 냐"고 소리지자 상대방은 부스릭거리는 소리가 나서 산돼지로 알고 엽총을 겨누고 있었다니 만약 발사라도 했었다면 하는 불길한 생각을 하니 아껄하기 고지 없었다. 엉겁결에 어디서 왔냐고 묻자 대전에서 멧돼지를 잡기 위해 혼 자왔다고 해서 수럽허가지역도 아니지 않느냐 고 물었지만 고 말에는 대답을 회피하였다. 여 태까지 많은산을 오르내리고 했지만 고날같이 사람으로 인해 크게 놀랜적은 처음이어서 그분 과 헤어지고 나서도 한동안 마음이 개운치 못했 던 것이다. 취미삼아 수럽하는 것을 닷할 수는 없지만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수럽금지구역에서 수럽을 하다가 뜻하지 않는 불상사라도 발생시 킬 경우 이를 예방하는 자원에서 수사당국에 고 발하여 처 벌받게 하는 방법도 한번쯤 고려해 보 는 것이 옳지 않나생각되었다. 얼마전에 장흥에 서 산니물을 캐는 여 인을 멧돼지로 오인하고 엽 총으로 살해한 사건까지 있고 해서 산악인들로 서는 더더욱 안전산행에 신경을 쓰지 않을수 없 었댜 끝으로 금남정맥성에 있는 이름있는 산을 m 차례로 적으니 참고 하였으면 한다(주화산,입봉, 연석산,운장산,장군봉,백암산,서암산,600고지,인 대산,대둔산,월성봉,바랑산,깃대봉,함박봉,천마 산,계룡산,성항산,금성산,부소산). 李 彩 薰 | 법무사 I 90 法務土6일호 ·구운 • 적7• 난 ] x 한• 又서석댜 • 宁에출멩 • 古同지己 1 _ l - ° • 섭의o 최• 敬회원개 • 위 *층문를 • 장7전의 • 희 관 회 • 희장 협회 • (L_협회 희人 • 협무과회 • 사법원 1 3 도• 무O전x 법지 한1명년 • 대: 〉 〈 “ 연u • L 된• 건추] • O-L 들 승보견 • 댜• —공의 예후한하 • 양 겨 명 과 • 회설다통 • 각안해안 • 11대원 도又 • 넌의에로 • 01장등으 • 20회비 A• 찬 2협의 • 섭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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