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2차 세계대전중인 1944, 8, 23, 일본 정부가 공포 시행한 여자 정신대 근로령에 의하여 여자 정신대가 창설되었지만, 이를 일본인은 전적으로 부인하거 나, 설사 그런 사실이 있다면 민간인의 상행위에 불과하다 고 변명한다. 전쟁말기에 최전선을 민간인이 장사를 하기 위하여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 으리라고는상상도할수없는 일로서, 이당 시 정신대로 끌려간 12세~16세의 한국여성 은 10만명에 이른다 하는바, 이에 대하여 양 심있는 몇몇 일본 여성의 개인적인 사죄가 있었을뿐이다. 3) 일본은 그들 스스로 자기들 나라를 (神) 의 나라라고 선민의식을 강조하고 있다. 고 리고 그들의 왕도 신이라고 한다. 그러나 신 이라고 칭하는 일본국왕이 선전포고한 2자 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하자 신의 체통은 존재 할 자리를 잃고만 것이다. 고후 한국전쟁을 계기로 일본은 경제부흥이 되자 경제대국이 라 자만하고 다시 일본인은 신의 선만입을 내세웠다. 고리나 최근 일본은 경제공황이 10년이나 지속되었지만 안간힘을써도 그 공 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21세기는 세 계 인의 이목이 아시 아에 집중된다함은 일본 이 아닌 중국이라는 사실에 일본인의 자존심 은 무찹히 짓밟히고 말았다. 그렇다면 일본 인의 자존심 즉 선민의식은 어디서 찾아야 할 것인가. 내세울만한 아무런 자랑거리도 없게되자 해뜨는 중국을부러워하는, 해지는 일본인의 귀소처는 옛군국주의로의 희귀를 생각케 하는환상에 빠지게 한것이다. 힘이 쇠전한 때의 군국주의 희귀 분위기에 승하여 동경도 지사 이시하라의 선동 발언이 상당한 인기를 얻자 이를 재빨리 감지한 고이즈미 총리가군국주의 희귀 발언을서슴없이 발설 하여 인기를 얻고 있고, 또한 미국의 공화당 정부가 아시아의 샛별인 중국에 대항하기 위 하여 일본을부추기러 고이즈미 총리의 발언 을 지지하는 듯한 안개를 뿜어주고 있는 것 O]다. 그러나 오늘날의 문명사회가 칼로 찹수하 는 야만시대로 결코 되돌아갈 수도 없는 일 이다. 군국주의의 희귀를 원하는 일본인도 불원 환각상태에서 깨어날 것이며 적어도 일 본인중에는 군국주의로의 희귀를 반대하는 20~30%의 지성인이 있기 때문이다. 진실을 가리우는 거짓은 일시적으로는 가 리울 수 있으되 언젠가는 거짓이 벗겨지기 마련이다. 즉 거짓으로 치부를 가리운다 해 도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는 것이 수천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가 인간에게 가르 쳐 주는 역사의 교훈인 것이다. 김 창영 1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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