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법무사 4월호

隨 휴息 •••••••••••••••••••• 싶어졌다. 2002년 2월 23 일(토요일) 10 시 경 경북 청송 군 현서면 면소재지에서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명사리재 좁은 비포장 산길 고개를 넘어 내리 막길이 이르렀을때, 확트여 내려다보이는건 너 산능선 우거전 칩덩쿨속에 검은 물체가 움 직이고 있다고 것을 경험에 의한 사냥꾼의 직 감으로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이러한 때를 대비하여 이미 옆좌석에 준비해온 총(베라타 쌍대)을 집어 재빨리 2발 의 탄알(톨)을 장전하고 차 좌측문을 살면시 열 며 소리없이 내린후 안전장치를 풀고 숲속의 물체가무엇인지 주시하는데 전방80미터 칩덩 쿨들이 늘어져 엉킨 고속에서 150근 정도의 산 돼지가 뛰쳐 나와 산아래 과수원 쪽으로 질주 타가인덕 모서리를돌려고몸통을막틀때 반 사적으로 돼지의 심장부를 겨냥하여 두발을 발 사하는행운을잡았다. 봄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격대희 선수로 겨울 이면 사냥꾼으로총을 어르만전지 35년 세월, 영월의 백운산 신병산 고고산등에 산돼지 사냥 을다니던 30년전의 초보시절선배로부터 산돼 지 사냥은 ‘‘바랍을 품에 앉아야 하고 올려 보고 쏘지 말며, 네 다리 쳐들기 전에 접근하지 말 라’'던 주의사항을 되새기면서 피자국을 따라 도주하는 돼지를추격한바, 요행히 약100미터 골짜기 참나무 사이에 네 다리를 쳐들고 쓰러 져있었다. 필자가 자신의 수럽생활 일부 모습을 글로 쓰게 된 것은 주위 사람들이 살생만 하는 것으 로 아는 일변적인 생각때문에 사냥꾼에게도명 예를 걸고 지켜야 할도가 있고 철학도 있으며 자애로운 인간비도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하고자 한것이다. 狼米單一 致의 경지를 터득하여야 전정한 엽 사가 되고 스포츠로 즐길 줄 아는 엽사는 많이 잡는 것을 자랑으로 삼지 아니 하므로 일단 도 주하도록 기희를준후 잡는그과정을중시하 는 올바른 방법만을 택하고 있다. 그러므로 참된 사냥꾼은 짐승을 살육합이 그 목적이 아니고 많이 잡기 위함도 아니므로 대 자연을 누구보다도 숭배하고 진실로 사랑하며 아끼고그 품속에서 더불어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는 한, 설령 유해조수(有害鳥獸)라 할지라도 사냥꾼에게는 스포츠의 대상이 될지 언정 살생 의 대상이 절대 되지 아니 한다는 것을 인식하 여 줄것을바란뿐이다. 崔堯鎭 1 법무사 생활체육전국사격연합회 고문 , 1 74 法務士4일오 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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