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斷想 아 ... 아, 마라톤이여! 그대 이름이 “마라톤이라고 .... ’’ 어느날 愛鄕運動場에서 내 고대를 알고 나서 고 대와 함께 괴로움과 즐거움을 같이 해 온지 어언 10개월 .. 그러니까 지난해 8월 중순을 前後해서 本格h섬으 로 마라톤을 始作하여 지급까지 이르는 동안 公式 的으로 대회에 參加한 것은 모두 5번에 이른다. 2001년 11월 25일 제3희 부산마라톤대희(다대포) 에서 하프참가(1시간 42분), 2002년 1월 27 일 경남 고성군 제1회 하프마라톤대회 참가(1시간 37분 15 초), 2002년 3월 17일 제73회 동아마라톤에서 풀 코스 완주(4시간 1분 57초), 2002년 4월 21일 제7 회 제주마라톤축제에서 풀 코스 완주(3시간 48분 5초), 제1회 환경마라톤대회에서 하프참가(1시간 45분)의 經歷을 갖고 있다. 이제 고대를(마라돈) 내 가습속 깊이 사모한 바, 한술의 밥 한번의 호흡도 결코 고대와 無關할 수 없을 정도로 자나깨나 이제 단 하루도 고대 없이는 등불없이 질흙 같은 어둠 속을 헤매는 것처럽 무의 미한생활이 되어버린 요즘의 나를돌아본다. 人生이란흔히 마라톤에 비유한다. 너무 앞질러도 .. 너무 느려서도 慧力이 없는 것이 바로 마라톤이고 보면, 누가 뭐라해도 介意할 필요 72 法務士 l@호 없이 고저 자기 페이스에 맞춰서 분수를 지키며 持 繼的으로 꾸준히 살아가는 至高한 삶의 모습 또한 우리네 인생이 아닐까.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人生의 最高의 目的은 幸福'’이라고 했듯이 窮極的으로 우리가 온갖世波 에 부대끼며 살아가는 그 자체야말로 바로 행복을 追求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한다. 고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살아가는 方式이나 생각의 指標가 어떠냐 에 따라 人生觀이나 價値觀이 千態萬象이고 보면 행복의 기준도사람에 따라 各樣各色일 것이나, 대 체로 ‘‘행복이란 건강한 생활로 분수를 지키며 족합 을 아는 것” 이 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 전제로 건강한 생활이 擔保되어야 할텐데,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 한 정신이 잉태되듯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나무는 있으되 생 기 가 빠진 帖木과 흡사하리 라. 마라톤을 하는 목적이나 동기가 사람에 따라 다 소의 차이는 있어도 결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점에서는 아무런 異論이 있을 수 없다 고본다.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합을 잘 안다. 고러나 그 건강을 지기기 위해서 특별히 勢力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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