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법무사 3월호

오늘을살아가고 있는사람들에게 ‘현대 라는사회적 환경은생존조건인 것이며 모두들 이에 영향l:tl,J-으며 생존하여간다. 전통 도덕, 관습 등이 우리들의 의식세계에 깊숙이 파고들어 하나의 규법적 가치제겨園- 이루고 그 체계 틀 안에서 사고(思考)하고 행동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사람의 욕밍이라는 것은 사럼가다 약간씩은 상이한 개체적 자이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교육, 학是 수양등과 같은후천적 노력의 정도차이에 따 라비롯되는현성인 것이다. 때문에, 동일한사안이라할지라도현실로 나타나는 현상은행위자의 성항에 따라많은차이로나타낸다. 이 러한 자이를 좁히는 노력은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현대사회의 구성원인 우리들의 의무인 동시에 소명 이라는생각을하여본다. 현대의 과힉이 아무리 발달하였다 하더라도 우주선 승무원들의 우주탐사운항은 분명 험난하고 어려운 머나면 여로일것이며 강철같은 체력을 가전 철인@鼓 人)이라 할지라도 에베레스트산과 같은 8,000미터 가 넓는고봉 정복을 위한등반 역시 협난하고 어려 운등반이다. 왜냐하면조고마한실수냐 과실이 도리킬 수 없는찹 사로이어질수있기 때문이다. 2003, 2. 1. 우주왕복산 콜립비아호가 27회 우주담 사 황동을 미치고 시구로 귀환하는 도중 이륙함 때 발생한 약간의 기 체손상 때문에 미 텍시스주 상공에 서 폭발해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하였 고 1977년 8.848미 터의 에메레스트 정상을 정복한 비 있는 고상돈鬪相敦) 알피니스트는 1979년 북이 메리카 최고봉인 알래스카의 매캔리산(Mckinley:해 발 6.194미터)정상 정복을 하고 하산 도중 자일사고 로추락사하였다. 콜럼비아 우주선의 이륙할 때의 조금마한 기체손상 이나고상돈 알피니스트의 자일사고와 같은 작은실 수는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발생합수 있는사례들0]다. 인간이란 존재는 삶의 과정에서 많은 오류謨諺追법할수밖에 없는필연성을가지고 있는데 그것은인 간은신(神)과같이완벽한존재가아니기 때문이다. 한평생을 힉(鶴戶} 같이 고고히 사시던 분이 어느때 부터인가 일달하여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모습을보 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회개, 성찰과같은꾸 준한정제성획립과유지라는소명을 소홀히 한탓에 서 비롯되는것이 아닐까여겨신다. 불가(佛家)에서는 ‘견성頃;「牛)의 경 지’ 라는 말이 있 댜 모든 망,._ol-(妄想)과 미혹(迷惑)을 버 리고 자기가 본래 타고난본성(本性)을깨닫는경지를이르는말이다. 마음의 때를 벗기는 작업을 선(禪)이라 하는데 선은 본래의 마음으로돌아간 상태이며 번뇌, 망상을 제기 하고 때가묻기전모습으로돋아간상태를 견성의 경 지라한다. 스님들이 선방1-(禪房)에서 박연히 오도(悟道)를 기다 리지 아니하고 미숙힌 자신을 제련하는 고행을 감내 하는것은견성의 경지에 이르고자합이다. 견성이 경지에 이르지 못한스님을 속세(俗世)에 내 려보내지 아니합은 미숙(未熟)이 미숙을 양산한 가능 성 때문이 라고 설파하신 어느 고승(高僧)의 말씀에서 평법한 생횔인이 우리들에게도 성찰하는 생활의 자 세가 무엇보다소중한 생활의 예지(奴智)라는사실을 일깨워 주시고자하신 말씀이 아니였을까 라는 느낌 을받게된다.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비록, 그러한 경시에 이룰수 없는삶의 모습 이리 할지리도 지향하는목표만은 그러한 경지를 추 구히여야 할것이 아날까?하는생각을하여본다. 曺 圭 柱|법무사 I 76 法務士3 월모 刀I 특­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