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보냈댜 그 며칠이며 몇달이었던가 거치른세파에죄 없는가족을 동서남북으로홑어버리고 서로생시를몰라매일같이 계속되는 악몽과안타까운시간은 왜 이다지도너딘가 언제까지냐 언제까지나 계속하려는가 그리운내가족들아 너이는 지금죽었느냐살았느냐 거리에만나가면늙은이도새악씨도 아이들도 수 많이 내 눈에 보이건만 너이들은무엇이 되어서 내게이다지도보고싶고 매 일 밤 악몽을 가져오게하느냐 이것도 내가살아있다는증표일까 나는너이들중에누가제일보고싶을까 첫째민식이 둘째수자{선희) 셋째순희 (치) 넷째정희 다섯째성희 의차례로보고싶다할까 아니다나는미친소리를한다. 다똑같이보고싶구나 先牛께서 牛J'lrJ에 입 버릇저립 되 뇌이던 「다 강제 수용소에 끌려가서 죽었을 거야」 하며 말 끝을 흐리딘 林先牛 「아우님 ! 이 러단 살아 生前에 故3節장 밟기 힘들겠 I 82 法務士3 월모 지?」 先牛께서 살아 생전에 그렇게도 에타게 만나기를 願하던 북한 가족들이 하늘나라로 먼저 갔으면 이 번 에 반갑게만나셨으리라믿습니다. 牛~,J에 밟기를 願하시 던 고리운 故鄕땅도 지 높은 하늘나러에서 굽어보실 수 있을겁니다. 野客이란슬픈 自竹號도훌훌떨쳐 버리소서 北斗七射에서 멀리 홀로 떨어져 외로웠던 北極T 인당신 이저杓한자리에합처서 애타게바라던단 란힌 즐거움을 맛보소서. 申 聖 均|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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