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법무사 4월호

>> 대한변협의 변호사등록을앞둔예비변호사들에게 실시한윤리시험에서 50여명이 집단건닝을했다고 해 서 언론에 소명되면서 시정(市片)에 회자세會炎)되고 있 다. 이번해프닝이 일부변호사들의 비리, 더 나아가 변호 사의 윤리의식까지 확대 거론되면서 도마위에 오르게 된것은매우불행힌일이다. >> 4촌관계처럼 밀접한지역에서 깊은에정을 가지 고 바라보던 필자의 마음도 안디깝기 그지없다. 필지는 6.25피난시절, 피난지인대구에서중 ·고등학교과정 을마치계되었다. 당시 교장선생님은 변호사이셨는데 사범계통을 나와 교육계에 종시하다가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여 변 호사로활동하시던 분이었다. 온회하며 검소하.Jl, 자상하면서도 고매한 인품을 지 녀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모두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계 셨다. 필자는가정사정의 급변으로등록금을내지 못해 되학 위기에놓였다. 교장선생님께서 필자를 불러 졸업 때까지 등록급을대 줄테니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시면서 필자의 두 손을 꼭잡아주셨다. 그 분에게서 감회를 받은 필자는 그 분을 인생의 모델 로여기면서 그분저럼 훌륭한 변호사가되겠다고법대 에진학하였다. 그후법대에서 또 한분의 홀륭한 변호사님을만나게 되였다. 민사소송법 강좌를 맡아출강하시는중전 변호사님으 대안법무사업외 73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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