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법무사 5월호

수상 | 현실의세상 64 法務士 5월호 인생이최고로살아야100년, 강건하면70, 80인데그동안살기위해욕심부려무엇하며그 돈가지고저승에갈것도아닌데그들의심보는몇개가될지의심해본다. 우리나라높으신권력자정치가돈많은 회장님처음검찰에출두시는아무런죄가없는듯 태연자약한모습은가관이다. 몇일후푸른수의를입고나타나서야고개를떨친다. 참으로한심한노릇이다. 지금농촌에서는단돈몇만원을벌기위해새벽녘에일어나갖은고생을하고저녁늦게잠 을이룬다. 그래도자식하나번번이교육시키지못하는어버이들의심정은오직하겠는가. 정말하느님은공평하지않다. 같은세상에태어났어도어떤사람은고대광실높은집에서 호의호식하고어떤사람은지하철에드러누워노숙자생활을하니정말불공평하다. 우리인생은언젠가는한줌의흙으로살아갈모습그걸한번쯤생각해보아야한다. 정직하게못살망정 욕이나먹지말고살아가야지요. 내것을남에게줄보시의정신도있어야하고요. 남을위해희생하는정신도가져야지요. 어느스님의책에서여보게저승갈때무얼가지고갈려는가. 이구절을화두로한번쯤은 생각해볼문제이다. 저마다그날그날이행복한날임을잊지말자. 양 태 훈│법무사(광주회)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