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법무사 1월호

가고오는해 무자년마지막밤을보내면서 저만치멀어져가는세월의발걸음속에 지나온발자취를살펴보는사이에 어느새기축년이성큼다가온다 아무리생각해도삶은결국수레바퀴인가 채우다보면남는것은 비워지면서도쌓여가는나이테... 그래도 갈무리해보려는생각의깊이만큼 풍성한낱말들이채워지고 새해를꽃피우려는마음만은부풀어간다 한 응 락│법무사(인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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