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무사협회 69 東南亞巡訪記(Ⅰ) 2. 첫째날: 2001년5월30일 가. 중간경유지홍콩으로 새벽 05시 30분에 起床하여 하늘을 보니 매우 쾌청하다. 永宗島 新空航으로 가는‘에어포트리 무진’버스에 오르니 女性 運轉技士다. 旅客機 出發 2시간 전인 8시 10분 영종도 인천 신공항 3층 出國場으로 가니 20~30명은 됨직한 낯선 사람들이‘하나투어’라는 여행사 깃발 앞에 모여있다. 그들은 주로 老年層인데 계모임 회원 들이 14명, 일가족이 10명, 부부1쌍, 모자 2명, 나와같이 개인적으로 홀홀단신으로 온 사람이 3 명, 이렇게 31명이었다. 우리나라보다 한시간 늦은 시차. 團體割引이라 뒷좌석들을 배정받은, 그리고 세 시간 정도의 비 행 끝에 우리는 13시 20분경(홍콩시간) 거대해 보이는 첵납콕 공항에 到着하였다. 인천공항보다 모노레일의 길이가 더 길어보이고 搭乘出口가 더 많아 보이는 이곳. 인천공항과 견주어 뒤쳐져 보 이지 않는 그리고 공항 入出國場과 市內 간에 전 철이 운행되고 있는 것이 우리와 새삼달라 더욱 洗練되어 보이고 여행객들의 迅速한 輸送을 配慮 한 듯하여 조금은 부럽기도 하다. 깔끔하고 활기찬 그리고 秩序가 자유롭고 다양 한 人種들의 모습을 보며 이곳이 世界水準의 공 항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入國手續을 마치고 나온 여행객들에게 guide는 각자 자기 紹介를 하 는 시간을 주었다. 상대방들이 어떠어떠한 職業 을 갖고 있고 무엇무엇을 하고 있다는 소개가 있 었음에도 그저 낯설 뿐이다. 나. 싱가포르를밟다. ①싱가포르의傳說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이지만 오로지 인적자원 만으로 성공한 나라. 세계 제1의 勞動力으로 높이 평가 받고있는 싱 가포르 국민들의 장점은 融通性이 있으며 勤勉하 고 目標指向的이라는 것이다. 세계 제1이라는 修 飾語가 따라다니는 세계제일의 空航, 세계 제1의 航空社, 세계에서 가장 바쁜 港口, 세계 제일의 燃料倉庫港口, 세계 제1의 나이트 사파리, 가장 높은 人工瀑布, 가장 높은 호텔, 세계 최대규모의 분수 등. 1년 평균 기온이 23.8℃ ~ 30.8℃이고, 습도가 85%로 매우 높아 냉방문화가 발달하여 에어컨의 나라이기도 한 싱가포르는 面積 646㎢ 로 우리의 서울과 비슷하다. 맨처음 이 싱가포르 를 발견한 사람은 英國의 官吏였던‘스탠포드 래 플즈경’으로서 말래카해협의 작은 漁村마을을 완 벽한 동,서양의 교차로로 주춧돌을 놓은 사람이 고 이후 현재의 싱가포르를 세운 인물은‘리콴 유’전 수상으로 취임 당시 세계 最年少 수상이었 으며 현대 역사상 최장수 政黨 黨首로 38년간 재 임하고 현재는 정부의 總理顧問으로 있다. ② 秩序의 나라에서.. 싱가포르는 토착 말레이계를 포함하여 중국계, 인도계 등 다양한 다민족 국가로 중국계가 77% 로 가장 많고 그들 각 民族들은 각각 중국인, 말 레인 등으로 불리기보다‘싱가포르인’이라 불리 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食水는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해 淨水하여 逆 輸出한다고 한다는데 수돗물은 그냥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하고 탈이 없으며 화장실에 컵이 두 개 놓여져 있고 冷藏庫 물은 반드시 돈을 내야 한 다는설명이다. 우리가 싱가포르 시내를 돌아보며 느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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