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법무사 9월호
대한법무사협회 69 東南亞巡訪記(Ⅰ) 2. 첫째 날 : 2001년 5월 30일 가. 중간 경유지 홍콩으로 새벽 05시 30분에 起床하여 하늘을 보니 매우 쾌청하다. 永宗島 新空航으로 가는‘에어포트리 무진’버스에오르니女性運轉技士다. 旅客機出發 2시간전인 8시 10분영종도인천 신공항 3층 出國場으로 가니 20~30명은 됨직한 낯선사람들이‘하나투어’라는여행사깃발앞에 모여있다. 그들은 주로 老年層인데 계모임 회원 들이 14명, 일가족이 10명, 부부1쌍, 모자 2명, 나와같이 개인적으로 홀홀단신으로 온 사람이 3 명, 이렇게31명이었다. 우리나라보다한시간늦은시차. 團體割引이라 뒷좌석들을 배정받은, 그리고 세 시간 정도의 비 행 끝에 우리는 13시 20분경(홍콩시간) 거대해 보이는첵납콕공항에到着하였다. 인천공항보다 모노레일의길이가더길어보이고搭乘出口가더 많아 보이는 이곳. 인천공항과 견주어 뒤쳐져 보 이지 않는 그리고 공항 入出國場과 市內 간에 전 철이 운행되고 있는 것이 우리와 새삼달라 더욱 洗練되어보이고여행객들의迅速한輸送을配慮 한듯하여조금은부럽기도하다. 깔끔하고활기찬그리고秩序가자유롭고다양 한 人種들의 모습을 보며 이곳이 世界水準의 공 항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入國手續을 마치고 나온여행객들에게 guide는각자자기紹介를하 는 시간을 주었다. 상대방들이 어떠어떠한 職業 을 갖고 있고 무엇무엇을 하고 있다는 소개가 있 었음에도그저낯설뿐이다. 나. 싱가포르를 밟다. ①싱가포르의傳說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이지만 오로지 인적자원 만으로성공한나라. 세계제1의勞動力으로높이 평가받고있는 싱 가포르국민들의장점은融通性이있으며勤勉하 고 目標指向的이라는 것이다. 세계 제1이라는 修 飾語가 따라다니는 세계제일의 空航, 세계 제1의 航空社, 세계에서 가장 바쁜 港口, 세계 제일의 燃料倉庫港口, 세계 제1의 나이트 사파리, 가장 높은人工瀑布, 가장높은호텔, 세계최대규모의 분수등. 1년평균기온이 23.8℃ ~ 30.8℃이고, 습도가 85%로 매우 높아 냉방문화가 발달하여 에어컨의 나라이기도 한 싱가포르는 面積 646㎢ 로 우리의 서울과 비슷하다. 맨처음 이 싱가포르 를발견한사람은英國의官吏였던‘스탠포드래 플즈경’으로서말래카해협의작은漁村마을을완 벽한 동,서양의 교차로로 주춧돌을 놓은 사람이 고 이후 현재의 싱가포르를 세운 인물은‘리콴 유’전수상으로취임당시세계最年少수상이었 으며현대역사상최장수政黨黨首로 38년간재 임하고현재는정부의總理顧問으로있다. ②秩序의나라에서.. 싱가포르는토착말레이계를포함하여중국계, 인도계 등 다양한 다민족 국가로 중국계가 77% 로 가장 많고 그들 각 民族들은 각각 중국인, 말 레인 등으로 불리기보다‘싱가포르인’이라 불리 기를좋아한다고한다. 食水는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해 淨水하여 逆 輸出한다고 한다는데 수돗물은 그냥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하고 탈이 없으며 화장실에 컵이 두 개놓여져있고冷藏庫물은반드시돈을내야한 다는설명이다. 우리가 싱가포르 시내를 돌아보며 느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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