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법무사 12월호
1980년대 말경 미국 대학교수들이 선정한 아름다운 영어 단어는 ① 멜로 디(melody) ② 숭배(adoration) ③ 덕(virtue) ④ 훌륭함(splendid) ⑤ 환희 (joy) ⑥ 명예(honor) ⑦ 고독(lone) ⑧ 신성(divine) ⑨ 희망(hope) ⑩ 순결 (innocence)이라고 했지만 당시 청년학들은 ① 사랑(love)과 ② 부자 (fortune)야말로인생의목표라고반박했다고한다. 2009년 5월부터 8월까지 111개국의독일어사용자 22,838명이추천한 95 개 단어 중에서 심사위원회가 정한 순위에 따르면 ① 소유(habseligkeiten) ②든든함(geborgeheit) ③사랑(liebe)였는데제일추천한사람이많은단어 는사랑(liebe)이었다고한다. 영국문화협회가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로 2005년 11월에 102개 비영어권 국가의 4만여명에게 70개단어를제시해서추천받은단어의①순위는어머 니(mother)였다고한다. 김수환추기경은“사랑과용서”라는말을남기고가셨고금년들어서정진석 추기경은“나눔”을,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김삼환목사는“섬김”을강조했다. 삶이어려운때에어떤단어가필요할까? “내”가아니라“우리”가같이“나누”며“섬기”는것이아닐까? 도스토예프스키의말을되새겨본다.“빵을나혼자먹으면물질이지만남 과나누어먹으면영혼의선물이다” 한 응 락│ 법무사(인천회) 단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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