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법무사 6월호

존경하는전국 6,000여선배·동료·후배법무사님들께 불민한 필자가 법무사지‘편집주간’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된데대하여황감하게생각합니다. 앞으로혼신을다하여책무를수 행할것을다짐하며정중히인사드립니다 작금의우리업계를둘러싼법률시장의상황은지난수년간사법시 험을통해매년 1,000여명의법조인이쏟아져나와변호사 1만명시 대가열리고이로인해그동안송무업무에만치중해오던변호사들이 법무사고유영역을잠식하여업무영역혼재의갈등을겪고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우려는 전자소송시대의 개막, 전자등기신청의 확산 등으로 부동산등기는 물론 상업등기, 독촉사건까지 모두 우리 업무 영역에서급격히떨어져나가는상황인것입니다. 여기다가정부가추진하는자유무역협정(FTA)과관련하여변호사 인접직역통합논의가급물살을타고있는현실을접하고있습니다. 이와 같이 전방위로 우리 업계를 둘러싸고 밀려오는 어려움을 보 면서 110년역사를가진우리업계의앞날이흡사일제강점기의조선 의입장과같은것이아닌가생각하게됩니다. “법무사, 일제강점기의조선” 송 태 호 법무사 회지 편집주간 6 法務士 2010년6월호 데스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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