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법무사 7월호

10 法務士 2010년7월호 등을통해바람직한선거규칙을만들도록하겠다. - 법조인접직역 통합논의가 이번 선거의 최대 이슈였다. 정부의 통합논의 속도에 따라 법무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수도 있다. 통합논의가 시대의 흐름이라면 거슬러 올라갈 수는 없는 일이다. 다만 어떻게 하면 법무사에게 가장 유리 할수있는대안을관철해내느냐에집중할필요가있다. 이를위해시험출신법무사들이대거 참여하는‘법조직역통합기획단’을구성할예정이다. 기획단에서통합논의에대한대책을만들 어낼것이다. - 시험출신 법무사들의 회무참여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 선거직후가장먼저준비하고있는업무가법무사업계의문제점분석과해결책논의를위한 워크숍이다. 이워크숍은시험출신들이주도하기로했다. 이런일에는시험출신들이가진분석 력과 해결력, 변화에 대한 적응력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워크숍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회무 의 정책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또 각종 위원회에 시험출신 법무사들의 참여를 늘릴 예정이다. 윤리위원회나 회관관리위원회 등 특수한 성격을 가진 몇몇 위원회를 제외하고 나머지 위원회 는젊은세대들에게맡긴다는표현이적당할만큼시험출신들을많이참여시킬예정이다. 법조 직역통합기획단과업무영역개발연구소등이대표적인예가될것이다. - 이사회 논의과정에 개혁을 예고했다. ‘화합’은‘합리적 토론’으로 완성된다. 이사회가 회장의 회무에 거수역할을 하는 시대는 지 났다. 상정된 안건에 대해 반대토론과 찬성토론을 정례화 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면 회무안건 에대해시험출신과재조출신간, 기성세대와젊은세대간의의견차이가그대로드러날것이다. - 법무사협회와의 관계는. 업계를대표하는협회의권위를인정해야한다. 협회에대한지방회의역할은대결이아니라 참여하고 보좌하는 역할이어야 한다. 서울중앙회는 협회에 법무사업계의 문제점과 해결에 대 한화두를던지는역할에만족할예정이다. 서울중앙회가보유한인적자원을활용하면가능한 일이다. 각종 이슈에 대해 의견을 협회에 개진해 논의를 촉발시키는 것으로 지방회의 역할은 충분하다.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