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법무사 1월호
6 法務士 2011년 1월호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가득 안고 2011년 신묘년 새해가 활기차게 밝았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성실하게 소임을 다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그 가족 모두에게 새해에는 기쁨이 가득하고 평안과 번영이 함께 하 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렵고 중대한 여러 일들이 일어났습니다만, 그 가운데서도 서해상에서 일어난 비 극적인 사건들은 우리에게 엄청난 충격과 슬픔을 가져다 주었고, 지금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 니다. 이제 보다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다시 힘차게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앞에는 풀어야 할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난제들을 슬기롭게 해결 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는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 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법무사는 114년의 역사 속에서 쌓아올린 소중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발전과 내실을 이 루어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깨어있 는 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전문 직업인으로서 그 부여 받은 사회적 소명을 다하며, 국민의 편에 서서 봉사한 다는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법무사는 자신만의 입장과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정당한 법절차 속에서 국민 의 권리를 향상시켜 나가며 사회전체 속에서 공존과 조화를 이루고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신년사 “깨어있는전문직업인으로서 사회적소명을다하는 한해가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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