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법무사 1월호

동정＿협회·지방회·법무사 81 행하였다. 양 기관은 산학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신규 법률사 무직원 인력 양성 및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무원의 향상교 육을 진행하기로 협약하였으며, 이를 통해 향후 법무사의 법률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 지역사회 와 지역 경제, 지역법률문화의 발전 및 법률서비스 향상에 공동으로 기여하기로 약속하였다. 경남지방법무사회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사무원 교육'실시 경남회(회장 최상인)는 지난해 11월25일부터 26일 양일간 경남회 회의실 및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202호 법정에서 2010년도 법무사 사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 년과 달리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하여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회원은 물론, 사무원 들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300명의 대규모로 실시하던 교육을 50명의 소규 모 단위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둘 째는 경남회 최초로 중부경남과 서부경남으로 교육장을 나 누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서 뛰는 사무원 들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었으며, 셋째는 평소 8시간씩 실시하던 교육시간을 4시간으로 대폭 축소하여 지 루하지 않고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 과목은 민사집행실무 및 공탁실무[강사, 김춘섭 법무사(제도발전연구위원회 위원장), 박성민 법무사(제도발전 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기실무(강사, 정형석 마산등기소 장), 전산등기[강사, 권두연 법무사(제도발전연구 위원회 위 원)], 윤리[강사, 최상인 경남회장] 등 사무원들의 업무처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네 과목으로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최상인 회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계속 현장을 찾 아가는 교육,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하였 으며, 특히 윤리시간에는 "업계의 거래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현 장에서발로뛰는사무원들이앞장서줄것"을당부하였다. 김재곤법무사 제22회 신라문학대상 시조부문 수상 김재곤 법무사(59·대구 회, 대구대학교 법학박사)가 제22회 신라문학대상을 수 상하였다. 신라문학대상운 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경 주시장)는 지난해 12월8일 시조 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 법무사를 선정하고, 12월27일(월)오후 4시 경주 보문단지 교육문화회관에서 내·외빈 및 예술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식을 개최하였다. 신라문학대상은 신라문화의 선양을 기하고 지역문화의 자 긍심 고취를 위하여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가 주 관하는 지역 문단의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올해 22년째 개 최되고 있다. 수상작은 전국공모를 통해 수집된 시, 시조, 소 동정 | 협회·지방회·법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