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법무사 1월호
8 法務士 2012년 1월호 임진년 새해, ‘법무사의 신년 소망’ 특 집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며 새로운 희망의 한 해를 설계해야 할 때다. 우리 협회는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일을 해냈다. 특히 법조시장의 위기에 대비해 법무사 직역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한 법 제연구소 중심의 다양한 정책 사업을 벌였다. 법무사가 단순 실무가가 아닌‘법률 전문가’라는 인식을 제고하 기 위해『법무연구』지의 질을 높여내고, 민사집행법학회 등 각종 학회와의 공동세미나, 법무사제도의 역사와 전망을 밝히는『법무사제도론』의 발간 기념 세미나, 한일학술교류회, 등기법포럼 등을 개최하면서 학계와의 교 류 및 학문적 외연확대를 이루어냈다. 또, 성년후견제의 시행에 대비해 민간과 학계의 성년후견 관련 전문가·학자와 실무자들을 조직해 (사)한국성 년후견지원본부를 창립하고, 법인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으로써 법무사 조직의 저력을 보여주었 다. 이밖에도「법무사법」등각종법률의개정을건의하고실현시켜법무사의지위가한층격상되도록노력했다. 임진년 새해에도 우리 협회는 이러한 작업들의 결실을 거두고 법무사제도가 확대 발전할 수 있도록 조직적 기틀을 닦음과 동시에 국민 속에‘서민의 법률가’법무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 이번 『법무사』지 신년호에서는 법무사들의‘신년소망’을 통해 올 한 해 우리 법무사업계가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본다. <편집부> ▶ 공정환 I 대한법무사협회 고문 소외계층에 손 내미는 이 시대의‘마중물’되기를! ▶ 엄덕수 I 대한법무사협회 법제연구소장 법무사 관련 입법이‘대박’나는 신년을 꿈꾸며! ▶ 윤상덕 I 법무사(강원) 법률가의 자긍심 되찾는‘자정결의 실천’의 한 해 되기를! ▶ 지경춘 I 법무사(서울중앙) 다양한 임의단체 활동으로‘공적단체의 한계’보완해야! ▶ 권혁술 I 법무사(대전충남) ‘수기(手記) 사건부’폐지하고, 회비정액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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