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법무사 7월호
24 『 』 2012년 7월호 법무사가 자존감을 높여 무 · 유형의 인적 네트워크 를 활용한 진정한 마케터의 자세로 임한다면 성공 적인 마케팅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본다. 5) 언론이 내게 반하게 하라 광고 매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광고 메시지 가범람하고있다. 현대도시인들이하루평균접하는 광고는 평균 5,000개에 달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개 별적인 광고는 자연히 그 효과가 예전 같지 못하고, 광고에대한소비자의신뢰도또한추락하고있다. 기업가이자 마케팅 사업가인 세스 고딘은 “광고 는 죽었다”고 말하며 광고를 뛰어넘는 마케팅 수단 으로서 제품(질 좋은 부동산 색출)을 광고해야 함을 강변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마케터들은 언론 보 도를 통한 간접 홍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사람들 이 언론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신뢰감에 주 목한 것이다. 실제 신문 독자들은 광고보다 PR기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일한 지면을 차지할 경 우 PR기사가 광고보다 7배의 효과를 보인다는 연 구 결과가 소개된 바 있다. 최근 신문기사에 광고가 많이 등장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그러나 언론에 소개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기 자들이 주목할 만한 ‘기사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제 공해야 한다. 언론 홍보도 치열하여 이러한 진입 장 벽을 효과적으로 뛰어넘는 노하우는 과연 무엇이 있 을까. ① 유용한 정보를 신선하게 전달하고 ② 차별화 된 이벤트를 기획하며 ③ 독특한 이미지로 눈길을 사 로잡도록 하는 것이다. 이 3가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매일 한국경제신문과 매일경제신문, 머니투 데이, 증권사 등 주간 · 월간 잡지, 기타 일간지 신 문 등에 개인 또는 기업 이 자신과 관련한 PR기 사를 싣는 경우가 홍수 같이 많다. 법무사도 이런 측면에서 접근하면 더욱 좋은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부동산경매와 관련한 언론 인터뷰에 법무 사는 단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그 자리는 법무 법인의 모모 실장, 변호사, 지지옥션 팀장, 공인중 개사 등이 채우고 있다. 이래서야 되겠는가. 상황이 이런데 일반인들이 느끼는 부동산경매 전문가는 누 구일 거라고 생각하는가. 이제는 우리 법무사들이 이 자리를 차지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 한 방법을 통해서 언론에 접근해야 한다. 그래야만 성공적인 마케팅이 될 수 있다. 5. 마치며 위에서 법무사가 구매자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세우는 것이 효과적인 것인 가를 살펴보았다.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면 죽는다 는 각오로 최고의 부동산경매 전문가가 되기 위해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수익구조 의 변화를 맞이하길 바란다. ▒ 실무 포커스 I 부동산경매 실무 월간 『 』 지난호 보기 대한법무사협회 홈페이지와 인터넷 법률신문 에서 PDF 파일 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한법무사협회 홈페이지 http://www.kabl.kr ⇨ 자료실 ⇨ 법무사지 ▶ 인터넷 법률신문 http://www.lawtimes.co.kr ⇨ 법률정보 ⇨ 법조매거진 ⇨ 법무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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