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법무사 8월호

15 현재 『법무사』지에 연재되고 있는 「법무사 K의 현 장실화 ‘사건과 판결’」이라던가 「법무사일기」 등의 기사는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법무사의 업무를 소 개하면서, 법무사가 법률전문가로서 다양한 사건을 수임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유능한 자격사라는 이미 지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획이다. 이처럼 회원 여러분이 업무 중 경험한 유익하고 인상적인 에피소드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 여행 기나 독서감상문, 각종 발언과 주장 등 장르를 불문 하고 저희 편집위원회 앞으로 보내주시면 법무사를 알리는 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내부 ‘홍보팀’ 구성, 다양한 매체 홍보 계획 법무사 홍보와 관련하여 회지편집위원회가 준비 하고 있는 또 하나의 계획은 회지편집위원회가 『법 무사』지의 발간과 제작을 넘어서서 보다 다양한 매 체로 법무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획과 실행을 해나 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회지편집위원회 내 에 ‘홍보팀’을 구성하였고, 향후 이 팀에서는 장기적 인 관점에서 대국민 홍보전략을 연구하고 기획, 실 행해 나갈 것이다.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대외 홍보에 대한 장 기전략의 일환으로 변호사회의 역사와 변호사의 다 양한 활동상을 알리는 8분짜리 홍보동영상을 제작 했다. 이 동영상에는 변호사들이 직접 등장해 자신 들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변호사가 ‘정의와 인 권’을 구현하는 공익적 자격사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또, 우리말뿐 아니라 외국인을 대상 으로 하는 영어, 일어, 중국어의 3개 버전으로 제작 해 글로벌한 변호사의 이미지도 홍보하고 있다. 그간 우리 법무사들도 보다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많았으나, 막상 협회 차 원에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실천은 부족했던 것 이 사실이다. 법률시장 개방과 자격사간 경쟁이 격 화되는 시점에서 변호사회에서도 장기적인 홍보 전 략을 펴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 법무사업계도 서둘 러 장기 전략을 세우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할 때다. 앞으로 편집위원회의 홍보팀에서는 법무사의 115 년 역사 속에서 법무사들이 펼쳐왔던 다양한 법률 구조 사업과 대민봉사활동 등을 선전하고, 법무사 들의 직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들 이 더 이상 “법무사들이 뭐하는 직업이냐”는 소리를 하지 않도록 만들어 나가겠다. 또, 이런 홍보를 위해 변호사회와 같은 동영상에 서부터 라디오 광고방송, 지하철·버스의 선전광고 판, 그리고 인터넷과 SNS, 유투브나 팟케스트 등의 첨단 미디어의 활용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안 을 놓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가장 현실적 이고 효과적인 매체수단을 선정, 적극적인 홍보활 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현재 협회에서는 주요 정책단위 위원회인 법제연 구소, 정보화위원회, 회지편집위원회를 하나로 묶 어 업계 발전을 위한 전체 전략 속에서 하나로 통 일된 활동을 해나가기 위한 ‘정책기획단’을 설립하 였다. 앞으로 회지편집위원회의 홍보활동은 이 정책기 획단과의 원활한 협의 속에서 전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격 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 ▒ 특집 “회지편집위원회는 『법무사』지의 발간을 넘어 보다 다양한 매체로 법무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획과 실행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회지편집위원회 내에 ‘홍보팀’을 구성하였고, 향후 이 팀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국민 홍보전략을 연구하고 기획, 실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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