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뤼동항 (사)성년후견지원본부, 이사회 및 워크숍 개최 후견인 양성교육 커리큘럼, ‘법규실무른 등 5고볶 선정 7.28. 워크숍 후 ‘교과과정개발위원회' 구성해 세부교과 선정 … 가이드북도 제작 예정 커리큘럼 나오면 전문가 초청 시범교육 실시 예정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이사장 ‘최인수’, 이하 ‘후견본부’)는 지난 8월 6일(월) 오전 10시, 논현동 본부 회의실(법무사회관 9층)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 7월 시행되는 성년후견제의 후견인 양성을 위 한 세부 교육 과제들에 대해 토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견인 연수과정별 기본 이수 과목으로 ‘법규실무론’ 등 5개의 교과목을 선정하고 각 세부 교과내용에 관해 협의하였으며, 이를 기초 로 각 과목별 이수시간과 취득학점 등이 포함된 교 육과정표(커 리큘럼)의 작성과 각 교과목 편찬요강 제정, 각 분야 전문가의 교재집필 출간 등의 실무를 수행하기 위해 7명으로 ‘성년후견 교과과정개발위 원회(이하 교과위)’를 구성하였다. 교과위에는 위원장으로 엄덕수 이사(전 대한법무 42 『법무사』 2012년 9월호 사협회 법제연구소장)가 선임되었고, 위원으로 학 계에서는 이영규(강릉원주대학 법학부 교수, 민법), 백승홈(청주대학교 법학부 교수, 민법)， 최윤영(백 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사가 선임되었다. 또, 시민단체 쪽에서는 김정열(장애우권익문제연구 소 정책위원장) 이사가, 법무사쪽에서는 이남철 (전 대한법무사협회 법제연구위원), 김인숙(대한법무사 협회 회지편집위원) 이사가 선임되었다. 향후 교과위는 동 이사회에서 결의한 교육과정의 기본방향에 맞게 적절한 교육시간, 교육방법, 교재 형태, 집필진 및 강사 등을 논의하여 1차 결과물을 만든 후, 법인 내 • 외부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범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후견본부는 법원 등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 시범교육의 평가 등 을 거쳐 교과과정과 교재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후견본부는 이번 교과위 구성에 앞서 지난 7월 28일(토) 자체 워크숍을 열고 사회복지, 장애, 노인, 회계 등 성년후견에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 분야별 강의를 듣고 질의 • 토론을 진행하였 으며, 지난 2월 24일 후견본부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후견인교육과 양성방안’ 세미나의 주요내용 과 쟁점의 정리 • 토론, 그리고 이번 양성교육 교과 과정에 대한 기초 토의를 한 바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 선정한 교과목과 그 내용은 옆 표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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