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칭찬하는조적문화, 일에 대한열정을만든다 칭찬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보니 굳이 지면을 빌 어 칭찬을 하고픈 사람이 있다. 바로 우리 임재현 협 회장이다. 상근부협회장이 되고 나서 나는 가끔씩 회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우리 임 협회장이 인복이 참 많은 분”이라고 부러움 섞인 칭찬을 하곤 한다. 빈말이 아니라 이번 협회장 선거기간 중에도 임 협회장 주변에서 열성적으로 도와주는 회원들이 많 아서 내심 의아하기까지 한 적이 있었다. 선거운동 을 도와준다고 해서 무슨 대가가 있는 것도 아닌데, 모두가 자기 일처럼 손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적극 적으로활동을하니 말이다. 세상에 공짜로 되는 일은 없듯이 아마도 그것은 평소 임 협회장이 남모르게 공덕을 많이 쌓은 덕분 이라 짐작된다. 다 자신이 한 만큼 돌려받는 법이 아닌가. 협회장에 취임해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 서도 개인적인 인맥이나 선거의 공과에 연연하기보 다는 실력 있고 유능한 회원들이 법제연구소, 정보 화위원회, 회지편집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에 들어 와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임 협회장이 법무사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비장한 각오를 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구나’ 하고 가슴 뭉클함을느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이런 노력으 로 우리 협회의 각종 위원회가 실력 있고 유능한 인 재들로 탄탄하게 꾸려졌으니 앞으로 어떤 난제에 부 딪치더라도잘헤쳐 나갈수있을것이라확신한다. 협회장부터 회원들 개개인까지 잘 살펴보면 이런 좋은 장점들이 참 많다. 장점을 알아봐주고 적극적 으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일에 대한 열 정과 시너지가 생겨난다. 이런 태도가 우리 업계의 50 대 무사』 2012년 9월호 장려한 만한 조직문화가 되면 좋지 않을까. 나의 인생철학에 대해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내 가 마치 무슨 도인의 경지에 이른 것처럼 느껴지기 도 한다. 그런데 말이 그렇지 나 스스로도 수양이 덜 되어 지키지 못할 때가 더 많다. 그저 속인(俗人) 의 한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사회질서를 지키며 남 에게 피해 주지 않고 내게 주어진 작은 행복이나마 누려보려 애를 쓰는 소소한 인생일 뿐이다. 이제 내 나이 이순(耳順)을 훌쩍 넘 겼고, 남은 여 생은 보다 건강하고 더욱 즐겁게, 그리고 보람 있게 보내고 싶다. 이제 막 출범한 제19대 집행부는 예산 부족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장을 비롯해 각 종 위원회 및 사무국 모두 그 어느 때보다 협심 단 결하여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다. 앞으로 3년, 내 인생에서 깨달은 ‘일체유심조의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해 본다. 파이팅! • r 、 월간『7초務궁』 지난호보기 대한법무사협회 홈페이지와 인터넷 법률신문에서 PDF 파일로 보실수있습니다• ► 대한법무사협회 홈페이지 http://www.kabl.kr 다 자료실 다 법무사지 ► 인터넷법률신문 http ://www.lawti mes.co. kr 다 법률정보 다 법조매거진 다 법무사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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