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I I I I I I II I I I I I I I I I I I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I 가 되지 않는다. 사법서사에 대해서도 "재수없다”, "변호사도 아닌 주제에’’, "죽어라”, "죽인다” 등 폭언 을 하지만,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 상담자에 대한 폭언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전화로 이야기하 면서 다른 휴대전화로 직장이나 아이의 학교 등에 전 화를 걸어 협박하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들려주는 등 상담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사법서사가 직장이나 학교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해 상담자나 그 친척의 입장이 곤란 ~ 하게 되지 않도록 협력을 구하는 게 좋다. 귀찮은 암 거래 금융업자도 의연히 대응하게 되면 결국 독촉을 멈춘다. 3) 경찰에 피해신고 전화로 대응한 뒤에는 관할 경찰서에 피해 신고서 를 제출한다. 아직까지도 "적어도 원금은 돌려줘야 지”, "민사에는 불개입", “사건성이 없다’’, “잡을 방법 지 않고서는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암거래금융의 처리 후에는 상담자의 이야기를 경청 해 두 번 다시 암거래금융에 손을 대지 않도록 방책을 강구하면 좋을 것이다. 암거래 금융업자의 독촉에서 벗어난 상담자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간 것처럼 심리 적 안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사법서사에게 의뢰하 면 비교적 간단하게 독촉이 그치는 것을 알게 된다. 상담자 중에는 그 후로도 몇 번이나 암거래금융의 이용을 반복하고는 그때마다 사법서사를 찾아와 울 며 매달리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는 눈앞에서 울면서 엎드려 조아리는 분도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이번 한 번밖에는 맡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를 사전에 전한다. 피해자회에서도같다. 암거래금융의 반복사 용자가 그 후 어디로 갔는지 걱정이긴 하지만. 몇 번 이고 계속해서 돕게 되면 점점 더 문제의 해결에서 멀어지기 때문이다. 이 없다’' 등을 이유로 적극적이지 않은 경찰도 많다. 5. 마지막에 그러나 경찰청의 「암거래 금융사범 상담대웅 메뉴 얼」에서는 경찰이 위와 같은 대응을 하지 않도록 규 필자는 사무소나 피해자회에서 암거래금융을 다룰 정되어 있다. 또 독촉전화가 그치지 않는 경우는 경 기회가 많은데, 그 중에는 사법서사, 변호사에게 몇 찰이 적극적으로 경고전화를 걸도록 되어 있다. 상 번씩 거절당하고 가까스로 찾아온 상담자가 적지 않 담자만으로는 쫓겨날지도 모르기 때문에 경찰의 동 다. “대출 문제는 반드시 해결합니다!”라는 상투적인 행이나 사전에 담당과에 전화로 협력을 요청하는 게 문구 안에는 암거래금융은 포함되지 않는 것인지 의 좋다. 문이다. 암거래금융 피해도 다중채무 문제의 심각한 일부분이며, 우리 사법서사가 그런 업무를 다루어줘 야 비로소 서민들과 가깝고 친밀한 법률가라고 할 수 4. 암거래금융에 손을 대는 원인과 반복 사용자 있지 않을까. 소비자가 암거래금융에까지 손을 대는 배경에는 나 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빈곤문제, 도박이나 쇼핑 의존증 등 심리적 문제, 노동문제, 심신의 질환 등 여러 가지 요 인이 잠복하고 있어, 그 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개선하 반복해 말하지만, 암거래 금융업자를 대하는 데는 용기도 근성도 난폭함도 필요 없다. 다행히 암거래 금융업자에게 사법서사는 매우 ‘귀찮은 상대’이므로 그냥 사무적으로 대하면 된다. 이 글을 통해 조금이 라도 암거래 금융업자를 대하는 것이 쉬워졌으면 좋 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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