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득 능력을 가지게 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 법무사는 더 이상기존의 안일한자세로는결코생존을기대할수가없게 되었습니댜 빠른 속도로 재편되는 법조시장의 전산화, 전문화에 대비해 법무사 각자의 전문 성을 최대한 높이고 법무사의 직역을 확충하며, 국민과의 접촉을 더욱 늘려 다른 법조직역과 차별화되는 ‘서민의 법률가’ 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회원여러분! 우리 협회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내다보면서 새 집행부 취임 6개월이 지나는 동안, 법무 사의 직역 확장에 족쇄가 되어 왔던 법무사 관련 법령들의 개정과 낡은 「법무사법」의 전면 개 정을 위해 대법원과의 관계 개선에 힘써 왔습니다. 그결과위임인 당사자의 ‘사용자등록’이 없어도소송서류의 제출이 가능하도록하는 「민사 소송 전자문서 이용규칙」의 일부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우리 법무사 들의 숙원 과제인 「법무사법」의 전면개정도 곧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은행권의 전자등기 덤핑에 대웅하기 위해 KT-net과 협약을 맺고 전자등기지 원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법무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무사 등록 전 연수과정의 교수진 을 새로 위촉하고, 올해부터는 회원연수도 협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연수시스템을 통한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는 등 연수 시스템의 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존경하는회원여러분! 새해에도 우리 협회는 우리 법무사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 입니댜 협회 예산 효율화를 통해 회원님들의 보편적 복지정책의 강화에 힘쓸 것이며, 사무실 운영비 절감을 위한 내실화 정책과 ‘서민의 법률가’로서 법무사의 차별화된 정체성 확보를 위 한홍보강화에도주력할것입니다. 계사년 새해. 뒤를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으며 오직 앞을 향해 전진하는 뱀과 같이 우리 법무사 모두가 통합된 하나의 힘으로 법무사업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개혁하고 변화하 며 돌진해가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다시 한번, 우리 회원님들한분한분가정마다에 기쁨과행복과건강이 넘쳐 나기를기원 드리며, 온 누리에도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2013년 1월 1일 대한법무사협회 협회장 임 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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